눈을 뜨고 곧바로 관광을 시작해 보자!! 오사카 하면 다른 SNS에서 가장 쉽게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도톤보리에 왔다 하지만 내게 유명 관광상품과 음식점은 아무래도 의미가 없다 남들이 뭐라 해도 내 예비신부님이 전 현지인이기에!!! 기왕이면 로컬로 즐길거리를 최대한 느껴보려 했다 (신사이바시 스지 상점가) 오전 이른 시간에 한파가 들이친 오사카 그렇기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봤자 영상기온...) 오전의 허기짐을 달래기 위하여 일본의 마꾸도나루도에 들러 한국에 팔지 않는 파이도 곁들여 아침식사를 진행하였다 (맥모닝은 평범하였으나 파이는 정말 달고 맛있었다) 역시 여유롭게 마시는 커피가 진짜 커피다!! 아주 찐득한 초코가 잔뜩 들어간 벨기에 쇼콜라 파이!! 오전에 힘차게 당을 올려놓고 시작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