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쿠마의 사랑채

U라인 제모를 받으러 다니는 요즘아내와 함께 병원에 방문했다가마침 점심즈음으로재방문한 '센자이료쿠(せんざいりょく)' 처음 신혼집으로 이사 후어찌그리 라멘만 먹으러 다녔는지..ㅎ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이곳은시간이 맞아 떨어지면 대기없이바로 라멘을 즐길 수 있는 라멘전문점이다 최근 올린 포스팅이 전부 라멘이다그만큼 라멘집을 많이 다닌듯하다 가게입구에서 내부가 보이며음료자판기와 키오스크가 보인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다대략 열댓명 남짓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가게입구의 왼쪽편 외부에키오스크에서 주문이 가능하다포장은 불가하며 무조건 방문 필수!!(가게 왼편에 압구정 편의점이 있다) - 주문가능한 메뉴 -힘라멘신라멘신신신라멘힘마제소바카레마제소바신마제소바 - 주문가능한 음료 -스트롱하이볼기린 생맥주 200ml기린 생맥..

이 역시 지난 여름 신혼집을 마련한 후우연히 발견한 라멘집이다(라멘에 미친자..) 어쩌다보니 라멘에 꽂혀서 ㅎㅎ우연히 발견했지만무난한것 이상의 맛을 보여준 가게'마이니치라멘 토리점'이날은 퇴근 후 아내와저녁식사를 위해 방문을 했었다 가게 자체는 그리 넓지 않다BAR 형태의 좌석이고의자는 전부 10개정도 되는협소한 공간이다 만약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된다면대기를 해야할지 모른다 저녁시간이었지만 이미 방문하여요리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메뉴는마이니치라멘나고야st토리파이탄시오라멘마라탄탄멘아부라소바(NEW)나와 아내가 방문했을때는'아부라소바'가 없었으나최근 새로이 '아부라소바'가추가되어 있었다 다음번 방문할때 주문해봐야겠다 나와 아내는 '마이니치라멘'과 '토리파이탄'을주문하고 자리를 안내받았..

지난 여름에는 비가 정말 많이 왔었다그런만큼 습하고 힘들고거기에 더위까지 아주 지치고 힘든여름을 경험했는데그 시기의 더위가 절정에 달했을즈음아내와 밤마다 산책을하다 발견한라멘집이 하나 있었다 뭔가 분위기도 깔끔해보이고이런곳에 라멘집이??싶을 정도로 간판도 보이지 않아서더욱 궁금증을 유발했었더랬다 마침 쉬는날이었기에 아내와바로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방문을 했었다'코마츠 라멘''KOMATSU RAMEN'이곳의 상호명이다가게 내부는 외부에서도 훤히들여다 보일정도지만간판이 없기에 멀리서눈에 띄지는 않는다 도착했을때 앞에 3팀정도 대기를 하고 있었고자리가 생기면 주문 순서대로 안내를 도와주니 꼭 도착하자마자 바로 주문을 하시길!!! 주문은 매장내에 설치되어있는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다 메뉴는 많지않다'시오라멘' ..

조금 지난 일이긴하나신혼집을 구하고난 후신혼가전을 알아보러 다니던 시기에동선이 마침 나와주어 방문하게 된아내의 추천 라멘 맛집을 찾아가게 되었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즈음 위치했지만서울대입구역과 가까운샤로수길의 '멘지 샤로수길점'봉천동에 위치한 이 가게는신림을 떠나기전 맛을 보자는아내의 권유로 방문하게 되었다(노오란 간판에 영문으로 'MENJi'라 적혀있다)2000년대에 도쿄를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한닭 육수 라멘인 토리파이탄을요리하는 가게로망원동에서 시작하여지점을 늘려나가고 있었다 가게 내부는 일본풍 목조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다양한 장식들 역시 일본풍으로 꾸며져 있었다식사를 하는 테이블은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첫 방문하여 드시는 분들은멘지 라멘 맛있게 먹는법을참고하여 드시길 권장드린..

오랜만에 신림을 방문했습니다아내와 함께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신림구경이나 하자는 기분으로방문을 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녔었지요 그러다가 집으로 귀가하기 전매년 행사처럼 진행하는 별빛 축제를발견하고야 말았습니다 ㅎㅎ이번 '관악 별빛 산책'은24년 11월 11일부터 25년 2월 9일까지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신림역 3,4,5번 출구를 이용하여도림천을 향하면 접근이 가능합니다 물론 3,4번 출구가 훨씬 가깝습니다 ㅎㅎ 신림에서 거주한 약 2년의 시간 동안매해 별빛 축제를 보았습니다그러다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함께 구경을 한 적도 있었지요 이걸로 신림 별빛 축제는 아내와총 3번째 즐기는 것이 되었습니다알고 왔다기보다는 그냥 발길이 닿아서왔을 뿐인데 반짝반짝 빛나는 도림천을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걸으니기분..

언젠가 우연히 퇴근 후 건강을 생각하여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던 중 학동사거리측압구정로데오에서 우연히 발견한스탠다드브레드 성수동에도 지점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도산대로와 가까워 '스탠다드브레드 도산'으로지점명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듯하다 우연히 발견하여 식빵을 한차례 구매했었는데그 이후 심심찮게 방문하여선물용 식빵을 구매할 정도로맛이 좋은 가게였다 우리집 빵순이이자 식빵매니아에최고권력자이신 나의 아내님께서상당히 만족스러워하는 장소!!평소에 식빵만 구매하다가 이날은 브런치를 즐기고자(요즘 U라인 레이저 제모중으로 시술 이후에...)방문하게 되었다 스탠다드브레드 도산은건물 한채를 전부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데건물 규모는 지상으로 1층부터 4층까지로 구성되어있다 가게 입구부터 아직 겨울이라는 증거의크리스..

아내는 일본인 지인이 정말 많습니다그중에서도 요즘은 통역과 번역을 진행하면서알게 된 지인들이 점차 늘어나는 중이지요 그런 와중에 인연이 닿게 되어 알게 된일본 여성이 있고 그 여성분의 남자친구와처음으로 한국 여행을 오게 된(남자분만 첫 여행!!)커플과 식사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유명해져 한국에 간다면꼭 먹어보고 싶다고 알려준홍대의 '풀뜯는 돼지'연남동에 위치한 이곳은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나양측 전부 만석일 정도의 소문난 맛집이었습니다 매력적인 돼지..본관이 전부 차 있었기에 별관으로 안내를 받았는데별관도 딱 한 테이블만 남아있던 상황!!(운이 아주 좋습니다 요즘)오픈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되는 만큼너무 늦은 시간에 가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이제는 떠나버렸으나..

결혼 축하 선물로 받은 식사초대권이 생겨아내와 함께 처음으로 방문한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이곳에서 이날 저녁 식사를 뷔페로 장식하게 되었습니다식사초대권을 제공해 주신 아내의 지인분께감사인사를 드리옵디다일 때문에 가본 적이 있기는 하나뭐 하나 즐겨본 적 없던 장소에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저녁식사를쉬이 오지 못하는 곳에서특별하게 한다는 것은생각보다 굉장히 즐겁고좋은 일이더라고요 결국 사람 발길이 닿는 공간이기에대단하게 생각할 건 없다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좋은기분이 들었습니다뷔페가 있는 공간으로 가는 길디저트와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으며예약자명을 확인하고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눈앞에서 요리가 만들어지며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는데흔히 갈 수 있는 뷔페와는메뉴가 사뭇 다른 것들도..

추운 날씨에 몇 년 전부터 자주 찾게 된 음식이 있습니다바로 '방어회'다 이 날은 우리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며 도움을 준지인을 대접하기 위해서 아내와 함께집 근처의 꼭 가보고 싶었던 이자카야를 방문했습니다 논현역 1번 출구의 삼환 아르누보 3차 1층 상가에 위치한오늘고래 깐부치킨과 논현 빈대떡 매장 사이에 위치한작은 가게로 매장 내 테이블 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이자카야 특성상 회전율이 그리 빠르지 않다 보니자리가 없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웨이팅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퇴근 후 부리나케 달려왔으나 자리가 없어2인석에서 3인이 먹게 되었다는...우선 방어회를 시켜두고흑백 마라 새우 튀김과명란숯불구이를 시켜서가볍게 시작해 보았습니다 숯불에 구운 저염 명란이라 그리 짠맛이 강하지 않고오이 ..

이 맛집을 알게 된게 벌써 7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한때 을지로의 명보아트홀에서 일할적함께 일하던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첫 방문했던충무로구룡포육전과 새우전 그리고 육회탕탕이로그날 하루의 피로를 풀던 추억의 장소를오랜만에 찾게 되었더랬죠인현시장의 끝자락충무로역 8번출구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한30년이 넘는 이 전통있는 가게는이곳 직장인들과 모임의 장소 그리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방송에도 나오고 유명 인사들도 방문한흔적들로 그간의 안녕을 자랑합니다대표메뉴로는 육사시미(뭉티기)와육전과 새우전이 있습니다이날은 사랑하는 그녀가 아닌아주 오래된 친구와 회포를 풀기위해방문을 했습니다 ㅎㅎ조만간 아내와도 함께 재방문을 해야겠지요!!대표 메뉴에는 없지만육회탕탕이가 아주 별미인 장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