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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 14

일본 규동 3대 체인점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 맛 비교

언젠가 아는 동생이 "형 일본에 가면 규동 꼭 드셔봐 주세요!!" 참고로 그 동생은 일본에 온적이 없다 오롯이 먹어보고 어떤지 얘기해달라는 말이었다.. 그렇게 오사카에서 처음 방문한 일본 3대 규동 체인점 그 첫벗째 "마츠야" 주문은 입구의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다 점심시간대 런치 할인을 진행하나보다 마츠야에서는 규메시(규동)와 돈지루 세트를 주문하고 반숙달걀을 추가했다 모바일 주문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자리마다 각종 소스와 베니쇼가가 비치되어있다 주문티켓과 함께 순번이 함께 적혀있는데 저 모니터에 번호가뜨면 냉큼 받으러 가면 된다 드디어 처음 영접하게 된 규메시와 돈지루!!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다 특히 고기에 간이 잘 되어있어 심심하지 않았고 반숙달걀과 함께 어우러져 맛보기에 훌륭한 조합..

오사카 현지 추천 우메다역 쿠시카츠 맛집 요네야 우메다 본점

교토구경을 마친 후 호텔로 돌아가던 중 텐마바시역과 연결된 케이한 시티몰의 지하 마트에 들러서 저녁시간까지 배를 채워줄 음식을 장만했다 일본의 마트는 이런 제품들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도시락이든 초밥이든 300~800엔대 정도의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하나에 555엔의 스시덮밥 (지라시동 이라고도 하는듯!!) 그리고 도시락을 하나 사와서 먹어보았다 물론 두가지 다 맛이있었다 특히 회는 놀라울정도로 예상보다 신선했는데 마트에서도 인기 상품이라고 한다 적당히 먹고 좀 쉬다가 이번 오사카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는 예비신부님의 지인과의 약속장소로 출발을 하였다 우메다역의 화이티 우메다 지하상가에 자리하고 있는 쿠시카츠 맛집 '요네야 우메다 본점' 아무래도 직장인들의 퇴근 후 한잔하기 위한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

교토 맛집 일본인 추천 텐동 맛집 오픈런 기온 텐뿌라 텐슈

야사카 신사를 둘러본 후 이날의 첫 식사로 선택한 교토의 유명한 텐동을 먹기 위해 일찍 도착한 '텐슈' 도착한 시각이 대략 오전 10시 오픈까지 대략 1시간이 남아있었기에 아직 사람은 있지 않았다 입구에 대략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놓여있고 평소에는 웨이팅으로 꽤 줄이 길다고 한다 아직 사람도 없겠다 월요일 오전인 만큼 설마 웨이팅이 생길까 하여 예비신부님과 근처 떡집을!! 아주 간단하게 오전의 빈속을 달래 놓고 다시 텐슈로 향하였다 얼추 주변을 조금 둘러보았지만 시간은 대략 오전 10시 30분 아직 오픈까지 30분이 남았었다만 딱히 더 둘러볼 곳도 없고 오픈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입구는 건물에서 꽤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바깥의 기다리는 의자에 앉아 천장을 바라보니 화살과 짚으로 만든 빗..

오사카 텐노지역 라멘 맛집 미츠바 아베노 출장소 그리고 텐마바시역 케이한씨티몰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나와 길을 걷다보니 갑작스레 비가 오기 시작하였다 심지어 꽤 많이 오기 시작하길래 눈 앞에 보이는 돈키호테로 우선 들어가게 되었는데 카카오페이 결제 시 1,000엔 즉시할인이라니.. 의도치 않게 방문한 돈키에서 한국에 가져갈 면세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물론 야돈은 안샀다 포켓몬 카레라니... 궁금하지만 넘어가자 뭔가 마늘이 대단해 보인다.. 역시 한국 라면 코너는 어딜가나 있는듯하다 술이다 이름하야 후지산 레몬사와, 우메사와, 토마토사와 를 만드는 원액 되시겠다 레몬은 흔하지만 매실과 토마토는 국내에서 흔치않으니 일본에 있을때 맛보시면 좋을듯 충분히 쇼핑을 즐기고 비가 어느정도 그쳤기를 바라며 밖으로 나섰지만 아직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다 조금 많이 걸었기에 가까운 카페라도 가서 쉬고자..

주말의 오사카 텐노지역에서 현지인처럼 데이트! 점심은 함박스테이크 맛집 그릴캐피탈 동양정 아베노하루카스점

아침으로 인생 우동도 경험했겠다 시텐노지도 들러보았겠다 텐노지역 주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아베노 Q's Mall 이라 하여 텐노지역 주변의 쇼핑몰 무언가 행사를 하는 듯 보였는데 행사보다 세븐틴카페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아이돌 카페라니... 건물 내부에는 역시나 일본 답다 싶을 정도로 게임센터와 굿즈 판매 매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다 만약 아이와 함께 놀러 왔다면 이곳에서 꽤 긴 시간을 보낼 듯?! 실제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의 모습이 가장 많이 보였다 낚시 게임인 듯한데 어찌하는 걸까 신기 일본은 대중교통 비용이 매우 높은 편이라 그런지 자전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전거 매장도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다 아베노 큐즈몰 내부의 BicCamera 역시 비디오게..

오사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생 우동 맛집 후루사토

이날은 아침 일찍 오사카의 아주 오래된 우동 맛집을 향하여 이동을 시작했다 텐마바시역에서 타니마치큐우초메역으로 이동 후 텐노지역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나오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장사를 이어온 가게라고 한다 주말 오전의 이른 시간대라 그런지 길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근처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시텐노지가 있어 그런지 몰라도 절이 정말 많았다 그 와중에 이 절이름이 안락사라니.. 이날은 생각보다 그리 춥지 않았다마는 오후 늦은 시간부터 비가 왔었다.. 드디어 도착한 후루사토!!! '타니큐우후루사토' 라고 적혀있다 이곳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이 된다고 한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우동과 식사들이 있었는데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두 번 정도 방문할 예정이었다가 한 번만 방문하게 되어 다양..

오사카에 가면 꼭 들르세요 인생 돈카츠 전문점 만제 MANGER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중에서 예비신부님의 절친한 지인과 점심, 저녁을 함께 하였다 점심에 즐긴 카이센 이자카야를 뒤로하고 잠시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 뒤 저녁으로 미리 예약한 돈카츠 전문점으로 향하였는데 텐노지역에서 열차로 이동을 해야 도착할 수 있는 야오역(八尾駅)으로 향하였다 위 사진은 예비신부님의 지인이 좋아한다는 아티스트가 노래를 부르고 있기에 찍어보았다 야오시는 도착 후 느껴지는 조용함이 그 분위기가 왠지 모를 따뜻함이 있었다 관광객과 현지인이 뒤섞인 느낌이 아닌 현지인으로만 구성된 느낌 오롯이 주거를 목적으로 한 거주지로서의 느낌이 강했다 역시나 어디를 가더라도 드럭스토어가 안 보이면 섭섭하다 꽤나 오래되어 보이는 꽃집을 지나고 매우 오래되어 보이는 택시 주차장..

텐노지역 루시아스 빌딩 지하의 사시미가 맛있는 오사카의 가성비 맛집 이자카야 스탠드 후지

예비신부님의 절친한 인연과 함께 텐노지역 주변의 이자카야를 대낮부터 즐기기로 하였다!! 주변 맛집으로 유명한 이자카야로 스탠드 후지(スタンドふじ) 얼마나 유명했는지 상당한 웨이팅을 자랑했다 가게 외부를 보아도 전체적인 금액대가 상당히 저렴해 보였다 이곳도 점원을 구하는 구인공고가 붙어있었다 이곳 루시아스 빌딩의 지하에는 다양한 음식점들도 있지만 유독 웨이팅이 긴 곳은 이곳 '스탠드 후지'였다 저렴한 금액에 상당히 질 좋은 생선회를 맛볼 수 있어서 그럴까? 대략 30분 이상을 기다린 듯하다 다른 곳도 웨이팅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었으나 유독 인기인듯하다 주류의 금액도 적혀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일하는 점원분들도 꽤나 바빠 보였다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온 것일까? 영어, 중문, 한글, 아랍어 메뉴가 있다는..

오사카 국제공항 인근의 호타루가이케역 이색 우동 맛집 마루요시 제면소

이번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지난 도쿄 여행 때 먹어본 고오급 라멘과 비슷해 보이는 우동집을 SNS에서 찾아 꼭 방문해보자고 얘길 했었는데 그 집이 바로 오사카부 토요나카시의 호타루가이케역과 인접한 마루요시 제면소 (마루요시 세이멘죠 マルヨシ製麺所 ) 되시겠다!! 역시나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도착 시간은 대략 10시... 다행히(?) 1등으로 도착하여 주변을 조금 돌아다녀 보았다 워낙 SNS상에서 유명해진 맛집이라 혹시라도 도착해도 웨이팅을 해야 할까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사람은 없었다 가게 위치는 역 근처의 아주 작은 건물에 꽃집과 함께 있다 이곳의 위치가 오사카 국제공항과 가깝고 모노레일로 한정거장이면 도달이 가능하기에 일본 내에서 이곳에 들렀다 오사카시로 들어가거나 공항에 가기 전 들르는 경우..

오사카 센리츄오역의 스키야키동과 스테이크동 오픈런 센리야(せんりや)

이번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예비신부님께서는 인스타그램에 뜨는 음식점도 허투루 안 보고 잘 저장해 두었는데 그중 한 곳을 이날 들르게 되었다 우리는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여 호텔이 있던 텐마바시역에서 우메다역으로 이동했다가 기타오사카 급행선을 타고 종착역인 센리츄오역으로 이동했다 오사카부 도요나카시에 속하는 지역으로 이 근처에 1970년 오사카 엑스포를 진행한 만국 박람회장이 그리 멀지 않게 위치해 있다 주변은 한국으로 치면 신도시 느낌이 드는 게 업무형 빌딩과 일본의 고급 주거 형태인 타워 멘션이 곳곳에 꽤나 많이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오전시간대의 이곳은 출근 후의 신도시 주거단지의 느낌으로 길가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한국의 고급 주상복합이라 생각하면 될듯하다 심지어 초역세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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