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유메오뎅 일본식 오뎅바를 보여주겠다하는 이곳을 예비신부님과 함께 찾았다우리가 오뎅바를 어느 정도 좋아하기도 하지만 예비신부님께서 작년 부산여행에서 맛본 '범전동 오뎅집'의 물떡 이후 물떡을 파는 오뎅바를 물색하다 유메오뎅을 알게 되었으니 바로 일정을 잡고 맛을 보러 왔다오후 4시반 오픈이라 하여 시간에 맞춰갈까 하다가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았고 오픈시간 전 미리 입장을 시켜주셨기에 추위에 떨지는 않았다한국식 감성의 포장마차 느낌과 일본식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이곳창가 쪽 자리를 잡아 예비신부님을 스리슬쩍 찍어보았다우리의 입장 이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 10분도 안되어 만석이 되어버린 이곳아무래도 요즘 SNS에서 핫하다 보니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