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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102

주말의 오사카 텐노지역에서 현지인처럼 데이트! 점심은 함박스테이크 맛집 그릴캐피탈 동양정 아베노하루카스점

아침으로 인생 우동도 경험했겠다 시텐노지도 들러보았겠다 텐노지역 주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아베노 Q's Mall 이라 하여 텐노지역 주변의 쇼핑몰 무언가 행사를 하는 듯 보였는데 행사보다 세븐틴카페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아이돌 카페라니... 건물 내부에는 역시나 일본 답다 싶을 정도로 게임센터와 굿즈 판매 매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다 만약 아이와 함께 놀러 왔다면 이곳에서 꽤 긴 시간을 보낼 듯?! 실제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의 모습이 가장 많이 보였다 낚시 게임인 듯한데 어찌하는 걸까 신기 일본은 대중교통 비용이 매우 높은 편이라 그런지 자전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자전거 매장도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었다 아베노 큐즈몰 내부의 BicCamera 역시 비디오게..

오사카 시텐노지 四天王寺 사천왕사 일본 최초의 절 불교의 시작

오사카에 가장 오래된 사찰인 시텐노지(사천왕사)를 방문하였는데 일본에 불교를 처음 들여온 쇼토쿠타이쇼(쇼토쿠태자聖德太子)가 건립한 7대 사찰 중 한곳이라고 한다 열심히 우동을 맛본 후 일본의 사찰을 방문하였으니 소화겸 열심히 돌아다녀 보도록 하자!! 입구측에서 카타야끼(かたやき)라 하는 단단한 과자를 팔고 있다 동아시아의 불교는 대체로 중화권 문화를 통하여 유입되었기에 사찰의 건축양식이 한중일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시텐노지의 지도 주말 오전이지만 은근히 관광객도 많았고 불교도들도 꽤 있었다 이러한 배너식 깃발들이 곳곳에 꽤 많이 있다 일본에 와서 대부분의 날씨가 흐렸었는데 이곳에 도착해서는 꽤 맑은 날씨를 자랑했다 신사나 사찰을 들어가기전 이곳에서 손과 입을 씻고 들어간다고 한다 마침 우리의 눈앞에..

오사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생 우동 맛집 후루사토

이날은 아침 일찍 오사카의 아주 오래된 우동 맛집을 향하여 이동을 시작했다 텐마바시역에서 타니마치큐우초메역으로 이동 후 텐노지역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나오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장사를 이어온 가게라고 한다 주말 오전의 이른 시간대라 그런지 길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근처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시텐노지가 있어 그런지 몰라도 절이 정말 많았다 그 와중에 이 절이름이 안락사라니.. 이날은 생각보다 그리 춥지 않았다마는 오후 늦은 시간부터 비가 왔었다.. 드디어 도착한 후루사토!!! '타니큐우후루사토' 라고 적혀있다 이곳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이 된다고 한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우동과 식사들이 있었는데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두 번 정도 방문할 예정이었다가 한 번만 방문하게 되어 다양..

압구정역 맛집 인도사람들이 직접 요리해주는 인도요리 찐 맛집 발견 뉴 델리

즐거운 명절 보내셨나요? 결혼 전 마지막으로 예비신부님과 따로 보내는 명절을 보내고 오랜만에 만나는 첫 평일 저녁 발렌타인 데이를 하루 남기고 그녀를 마중나가 방문한 가게는 압구정역 인근의 인도요리 전문점 '뉴 델리' 카레와 치킨 중 무엇을 먹을까로 고민하던 차에 이곳이라면 "둘 다 해결이 가능하다!!!"는 느낌으로 선택한 가게였다 지하에 있기 때문에 유심히 안 보면 있는지도 잘 모르지만 생각보다 알고 오는 사람들도 많고 포장 손님, 배달도 꽤 많았다 대부분 주변 거주하는 사람들과 의외로 학생들도 방문하는 곳!! 가게 내부는 인도를 가보지는 않았으나 "이게 인도 스타일이구나!!"하고 느껴질 정도로 뭔가 분위기 인도 입구옆의 TV에서는 인도 영화와 관련한 영상과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

오사카에 가면 꼭 들르세요 인생 돈카츠 전문점 만제 MANGER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중에서 예비신부님의 절친한 지인과 점심, 저녁을 함께 하였다 점심에 즐긴 카이센 이자카야를 뒤로하고 잠시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 뒤 저녁으로 미리 예약한 돈카츠 전문점으로 향하였는데 텐노지역에서 열차로 이동을 해야 도착할 수 있는 야오역(八尾駅)으로 향하였다 위 사진은 예비신부님의 지인이 좋아한다는 아티스트가 노래를 부르고 있기에 찍어보았다 야오시는 도착 후 느껴지는 조용함이 그 분위기가 왠지 모를 따뜻함이 있었다 관광객과 현지인이 뒤섞인 느낌이 아닌 현지인으로만 구성된 느낌 오롯이 주거를 목적으로 한 거주지로서의 느낌이 강했다 역시나 어디를 가더라도 드럭스토어가 안 보이면 섭섭하다 꽤나 오래되어 보이는 꽃집을 지나고 매우 오래되어 보이는 택시 주차장..

텐노지역 루시아스 빌딩 지하의 사시미가 맛있는 오사카의 가성비 맛집 이자카야 스탠드 후지

예비신부님의 절친한 인연과 함께 텐노지역 주변의 이자카야를 대낮부터 즐기기로 하였다!! 주변 맛집으로 유명한 이자카야로 스탠드 후지(スタンドふじ) 얼마나 유명했는지 상당한 웨이팅을 자랑했다 가게 외부를 보아도 전체적인 금액대가 상당히 저렴해 보였다 이곳도 점원을 구하는 구인공고가 붙어있었다 이곳 루시아스 빌딩의 지하에는 다양한 음식점들도 있지만 유독 웨이팅이 긴 곳은 이곳 '스탠드 후지'였다 저렴한 금액에 상당히 질 좋은 생선회를 맛볼 수 있어서 그럴까? 대략 30분 이상을 기다린 듯하다 다른 곳도 웨이팅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었으나 유독 인기인듯하다 주류의 금액도 적혀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일하는 점원분들도 꽤나 바빠 보였다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온 것일까? 영어, 중문, 한글, 아랍어 메뉴가 있다는..

오사카 국제공항 인근의 호타루가이케역 이색 우동 맛집 마루요시 제면소

이번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지난 도쿄 여행 때 먹어본 고오급 라멘과 비슷해 보이는 우동집을 SNS에서 찾아 꼭 방문해보자고 얘길 했었는데 그 집이 바로 오사카부 토요나카시의 호타루가이케역과 인접한 마루요시 제면소 (마루요시 세이멘죠 マルヨシ製麺所 ) 되시겠다!! 역시나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도착 시간은 대략 10시... 다행히(?) 1등으로 도착하여 주변을 조금 돌아다녀 보았다 워낙 SNS상에서 유명해진 맛집이라 혹시라도 도착해도 웨이팅을 해야 할까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사람은 없었다 가게 위치는 역 근처의 아주 작은 건물에 꽃집과 함께 있다 이곳의 위치가 오사카 국제공항과 가깝고 모노레일로 한정거장이면 도달이 가능하기에 일본 내에서 이곳에 들렀다 오사카시로 들어가거나 공항에 가기 전 들르는 경우..

압구정 경양식 돈까스 맛집 서울왕돈까스 압구정점

아직 이번 오사카 여행의 포스팅은 마무리를 못하였지만 이번 일본 여행 후 잠시 예비신부님을 못 만나 함께 저녁이나 먹을 겸 압구정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돈까스를 맛보자는 예비신부님의 지령에 힘입어 방문하게 된 '서울왕돈까스 압구정점' 지난 토요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으나 평일 점심과 저녁에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야외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세팅이 되어있다 포크와 나이프 스푼이 타바스코 소스와 후추도 비치되어 있다 (스푼의 의미는?!) 스프다!!!! 이곳은 근본이 있는 경양식 돈까스집이었다 돈까스집을 방문해서 이렇게 스프가 나오는 게 얼마만인가!!!! 예비신부님의 픽인 메밀소바와 생선까스가 먼저 등장했다 사람이 둘인만큼 함께 먹으라는 배려로 앞접시와 젓가락 수저세트가 두 개..

오사카 여행 우메다역 우메다 헵파이브 대관람차 그리고 일본의 마트 투어

나라에서 사슴구경 후 다음 일정은 우메다 헵파이브를 방문!!! 이날은 우메다 헵파이브에서 대관람차를 타기로 했다 살면서 처음 타보는 대관람차!!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 갔다 우메다 헵파이브의 유명한 빨간 고래다 고래는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은 고래를 좋아하고 나는 예비신부님을 좋아하고 예비신부님은 나를 좋아하고 대관람차를 타고서 바라보는 바깥은 어떤 느낌일지 항상 궁금했으나 타야 할 이유가 없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맘껏 대관람차에서 오사카의 풍경을 감상했다 서서히 올라가면서 오사카를 전부 보는듯한 기분이 어느 정도 들었으나 바로 붙어있는 다른 높은 빌딩들이 있기에 도쿄 스카이트리 같은 느낌은 트여 보인다는 느낌은 그다지 없었다 그럼에도 역시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는 건 뭔가 트여 보이는 기분이라 상..

1월의 일본 나라 여행 나라공원에서 사슴을 만나다

행복한 식사 후 다시 우메다역을 거쳐 이번에는 나라를 향해 달려왔다 나라에 오면 사슴을 만날 수 있다 긴테쓰나라역을 도착하면 사슴과 저 요망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현지 사람들에게 '교우기상'이라 불린다는 만남의 장소 분수대 긴테쓰나라역과 바로 인접한 히가시무카이 상점가 관광지답게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았다 규카츠집 앞의 흑우.. 절이 있고 사슴이 있다 보니 이런 것들이 종종 보였다 확실히 사슴이라는 마스코트가 있으니 관련 상품들도 정말 많았다 궁금하긴 했으나 차마 찍어보지 못한.. 그냥 앞에서 기념 삼아 찍어보았다 꽤나 다양한 상품들과 음식점들이 많이 있으니 은근히 구경거리도 있는 편!! 나라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일본 전통방식의 찹쌀떡 '나카타니도' 사람들이 잔뜩 몰려있었고 많이 사가다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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