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쿠마의 사랑채

요즘 통 바빠서 포스팅할 시간이 없다가 우연찮게 드디어 포스팅할 시간을 갖게되어(실은 귀찮았지만...ㅋ)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된 유부쿠마 입니다 예비 유부남에서 찐 유부남이 되어 돌아왔습죠 ㅎㅎ드디어 진짜 유부쿠마가 되었습니다 핳예비신부님께서도 집안 최고권력자가 되었.. 이제는 제 평생의 반려자가 되어주신 사랑하는고양이같은 토끼를 닮은 그녀와 일전에 다녀온사당역의 오감쭈꾸미!!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일하느냐 지친 저에게타우린이 가득한 쭈꾸미를 하사하신 최고권력자님!!마침 근처에서 통역일을 마치신 아내와 함께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미리 점찍어 두었던 가게로 향했습니다 아무래도 유명맛집인지라 도착한 시간이 대략 8시 반정도였으나 내부는사람으로 바글바글했었지요여러 방송에도 나온듯 합니다2010년부터 1..

정말 우연히 길을 걷다가에그타르트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카페를 발견하게 되었다예비신부님을 만나고신사동을 꽤 자주 가고 있지만한 번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그런 가게였으나이 날도 카페를 찾다가"저기를 한번 가볼까?"하고서 우연히 방문한"나따오비까"에그타르트만 팔고 있지는 않지만주력 메뉴는 에그타르트다간혹 분위기를 위해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에그타르트는 진열이 되어있었는데전부 다 하여 9종이 마련되어 있었다종류는 고기볼바닐라빈애플시나몬클래식 갈릭블루베리크림치즈카카오초코호두순으로 진열이 되어 있었다 메뉴에는 누텔라 크런치도 있었으나아무래도 전부 팔린 듯..포장할 수 있는 음료도 마련되어 있고포르투갈식 커피 주문법도 적혀있다 신메뉴인 고기볼 타르트를홍보 중이기도 하다주문한 음료와타르트 4종을 받아서자리에 착석을 ..

예비신부님과 함께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예비신부님의 일터인 압구정의태국과 베트남 요리점인"디그인"에 방문을 하였다 예전에 지인의 추천으로방문하려 했었던 태국요리점으로2호선 봉천역에 있던"낀알로이알로이"라는 가게가압구정으로 이전한다하였는데이름과 인테리어를 모두 바꾸고이전한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전하기 전의 맛을 못봐서바뀌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가게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각 자리에서 주문하여바로 결재가 가능하기에식사 후 바로 나갈 수 있다 은은한 조명이 있고다양한 메뉴가 있으니언젠가 술한잔 하러 오기에나쁘지 않을듯 내부가 전체적으로그레이톤이기에자칫 삭막해 보일 수 있었으나풀잎 인테리어를 통해마냥 무겁지 않은분위기를연출하신듯 하다 요리는 '소고기 쌀국수'와'팟타이' 그리고'슈프림롤'을 주문하였다가장 먼저 등장한..

맛있는 청국장을 맛보고 싶다는예비신부님과 함께잠실에 위치한'청국장과 보리밥 잠실점'을방문하였다가게 내부로 들어오니청국장의 고소한 향기가풀풀나는것이 입맛을 돋궜다 예비신부님의 픽으로 주문된청국장 솥밥정식과 떡갈비 정식!!기본찬으로 준비된 깍두기 열무김치무말랭이 무침 그리고 밥과 함께 비빌토핑친구들까지 나왔다이리 큰 대접에 곧 솥밥의 밥을 덜어내고야물딱지게 잘 비벼 먹으면 된다 청국장은 이렇게 한솥이 나와서버너로 잘 익혀 먹었다떡갈비도 먹기좋게 잘 구워졌다기름지며 육즙 가득한 떡갈비 이제 밥만 나오면 식사를 시작할시간이다!!! 솥밥이 나왔고 이제 본격적으로식사를 시작했다솥밥의 밥을 대접으로 옮겨서준비된 나물과 야채와당연히 고추장과 함께 슥슥 비벼낸 후고소한 향을 위해 참기름을 넣어마지막으로 부드럽게 비벼내고..

일전에 비 오던 주말 오전예비신부님께서 볼일이 생기시어강남역에 오전부터 갈 일이 생겼었다그리고 오랜만에 강남역에서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이곳저곳 찾아보다가처음으로 사귀기 시작했을 당시"시카고피자가 먹어보고 싶어"라고 하셨던 예비신부님의이야기가 떠올라서함께 방문하게 된'오리지널 시카고 피자 강남점'주말의 첫 개시 손님으로 입장하여점원분들과 우리 뿐인 가게 내부는"밤에 오면 분위기가 더 이쁠 텐데?"라고 이야기 하듯 휘황찬란했다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살펴보았다 신중하게 메뉴를 고르는 예비신부님메뉴는 런치세트로 주문을 하면서'클래식 토마토 시카고 피자'와'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하였다추가로 음료는'자몽에이드'와 '체리코크'를주문했다 가게 내부는 꽤 넓어 보였다그리고 역시나 조명이꽤 화려했다우리는 창가 쪽 ..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그간 일이 바쁜 건 아니지만정말 별일없이 다른 곳에정신을 팔려서 블로그를바라볼 생각도 전혀 못한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날이 풀려가면서예비신부님과 기분전환을 하고자꼭 가자고 점찍어두었던황지살 전문점'상록수 교대점'을방문하였다가게 입구에서 맞이해 주는금두꺼비와 핑크두꺼비 입구 진열장에 장식된수많은 술병과남희석님의 싸인!!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보고바로 황지살을 주문하였다 음식이 나오기 전 가게 내부를둘러보았는데 한 자리에귀여운 곰인형들이놓여있었다 기본 밑반찬으로콩나물 무침과 고사리감자샐러드 고추장아찌명이나물과 묵은지 상추와 깻잎그리고 소금장과 쌈장이 준비되었고양배추와 마늘쫑?을소스에 버무린 것도 함께 나왔다 주문한 황지살 2인분이 등장했다구성은 황지살과 팽이버섯 양파의위로..

날씨가 풀리면서 다시 약속이 늘어가는 요즘 예비신부님과 함께 오랜 벗을 만나기 위해 을지로를 찾았다 안가본 맛집을 찾다보니 닭갈비와 닭한마리가 맛있다는 가게를 찾았는데 생각보다 성공적이었던 이곳 '다원 닭한마리 빈대떡' 닭갈비 3인분을 주문 후 해물부추전을 추가로 주문하였다 가게에 들어갔을때는 외국인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는데 뒤이어 퇴근 후 모여든 한국사람들로 붐비게 된 이곳!! 예비신부님과 먼저 입장하여 퇴근 후 도착할 친구를 기다렸다 우리는 닭한마리가 아닌 닭갈비를 주문하였지만 다음에는 닭한마리를 먹어보도록 해야겠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오이무침 매콤한 닭갈비와 은근히 잘어울렸다 닭갈비가 등장했고 이제부터 열심히 익혀낼 차례다!! 오랜만에 춘천식 닭갈비를 맛보게 되었는데 이날 친구와 약속이 만약..

정말 오랜만에 분당을 찾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오랜만에 추억의 맛집을 찾았는데 정자동에 위치한 '산성가마솥 솥뚜껑구이 분당1호 우당점' 용인과 분당쪽에서 지낼 때 꽤나 자주 왔던 맛집이다 심지어 어떤 때는 주에 2회씩 방문한 삼겹살 맛집!!! 가게의 내부는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바뀐 게 없었다 첫 손님으로 입장하여 가게에 사람이 없었지만 이내 만석이 되었다 (9테이블 정도밖에 안 된다) 이 솥뚜껑 위에 삼겹살과 김치를 올려서 구워 먹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식이지만 고기의 질과 김치가 정말 맛있다 그리고 주물의 끝은 솥뚜껑이다 어느 정도 열을 올린 후 고기를 올려주는데 어느정도 고기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이 생기기 전까지 뒤집지 않는 게 가장 맛있게 고기를 구울 수 있는 방법이다 (안 그러면 ..

이전 언주역에서 친구들을 만났을 때 우연히 발견한 족발집이 있었다 '논현참족발' 이 날따라 다들 족발이 먹고 싶다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마침 빨대포차 인근에 있었고 아주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다 간판만 보더라도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았다 맛있길 바라는 작은 기대로 입장을 하려는데 마침 입구에 있는 메뉴 중 튀김족발이 눈에 띄었다 족발을 두 가지로 시키기는 버거운 상태였기에 참족발과 튀김족발 반반세트에 사이드메뉴를 추가하여 감자전을 주문하였다!! 근처라고는 하지만 빨대포차가 너무 시끌벅적했던 이유였을까?? 이곳은 우리끼리 이야기를 나누기 딱 좋은 수준의 소음이었기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주류의 종류도 다양하기에 골라 마실 수 있다!!! 사진이 역동적으로 찍혔지만 참족발과 튀김족발이다 야들야들한 참..

오래간만에 언주역을 찾았다 오랜만에 뭉친 친구들과 나의 예비신부님 원래는 다른 메뉴를 생각하고 2차로 방문하기로 한 가게였는데 날이 살짝 풀려서 그랬을까?? 술을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였기에 2차를 1차로 방문하였다 고추치킨이 맛있다고 하여 방문하였는데 마침 딱 한자리가 남았고 아슬아슬하게 5명이 입장할 수 있었다!!! 다들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 양배추를 먹기 시작했다 양배추를 먹고 다음 안주를 먹으면 당이 덜 오른다나... 건강하게 오래 만나자 친구들아!! 골뱅이 소면은 들어보았으나 쫄면사리로 선택이 가능한 곳은 이곳이 처음이었다 매우 신선했고 생각보다 골뱅이와 잘 어우러졌다 쫄면과 어울리게끔 양념도 새콤달콤한 건지 소면으로 해도 새콤달콤한 건지 다음에 확인을 해봐야겠지!! 고추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