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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102

강남구청역 신규오픈 양꼬치 맛집 고고램

일전에 다녀온 고고램 강남구청역에 새로 생긴 양꼬치집이 있었다 원래도 양꼬치집이 있던 자리였으나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바뀐 후 새롭게 태어난 듯하다 이곳에서 이날은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었으니 나의 예비신부님의 지인과 나의 지인을 서로 소개를 해주었더니 만남이 시작되어 이날 처음으로 넷이 모이게 된 것!! 마침 서로가 양꼬치도 좋아하고 가지요리도 좋아하니 잘되었다 싶었다 소주와 맥주를 주문 후 받은 잔은 조금 특별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맥주잔은 칭따오 맥주잔이고 소주잔은 밑받침이 있었다 기본 양꼬치와 마라 양꼬치를 주문하였는데 둘 다 어느 정도의 양념은 되어 있다 마라 양꼬치는 생각보다 그리 얼얼한 맛은 아니라서 마라 초보도 쉽게 먹을 수 있을 듯!! 양꼬치가 서빙되어 나온 접시의 모양도 조금 특별했다 ..

삼각지역 웨이팅 필수 독특하고 맛있는 꽈배기 도넛 맛집 '베베도넛 용산'

대성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바로 옆의 '베베도넛'을 보았다 꽤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기에 다른곳을 갈까하여 조금 돌아다니다가 비가 오기시작하여 어찌저찌 방문하게 된 '베베도넛 용산' 비가 왔기 때문일까? 아니면 다들 술을 마시러 떠난탓일까?? 기다림은 길지 않았다 그리하여 바로 입장 후 어떤 도넛인지 찬찬히 확인했는데 다양한 종류의 꽈배기 도넛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흔히 우리가 아는 꽈배기다 하지만 그 위에 다양한 재료들이 올라간 디저트가 되어 있었다 연예인들도 몇몇 왔다간건지 포장용 상자에 사인들이 있다 금새 어두워진 바깥과 저 조명이 잘 어울렸다 아무래도 콜라가 잘 어울리긴 하겠지? 가게 분위기는 근처에 미군부대가 있는 영향인지 미국이다 좌석은 그리 많지 않았다 내부까지 한다면 대략 8테..

요즘 핫플 삼각지역 맛집 생선구이 백반으로 유명한 대원식당

오랜만에 삼각지역으로 찾아왔다 무려 2년 만의 삼각지역 이곳에서 오늘은 예비신부님과 함께 생선구이 백반을 먹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찾은 "대원식당" 오롯이 생선구이 백반과 두루치기 단 두 가지만 메뉴에 있는 곳이다 대원식당의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11시 ~ 21시 브레이크 타임 15시 30분 ~ 17시 30분 참고로 일요일은 휴무다 우리는 오후 5시 30분에 딱 맞춰 입장하였는데 이미 먼저 들어온 사람들이 있었다.. 가게의 입구 바깥에서는 할머니께서 고등어구이를 숯불로 굽고 계셨는데 가게의 사장님이 바쁠 때 잠시 봐주시는 느낌으로 계셨고 주로 사장님께서 굽다가 고등어를 서빙을 하셨다가 계산도 하셨다가.. 아무래도 내부 주방이 작기도 하고 구우면서 퍼지는 냄새 때문에 바깥에서 구우실 테지 예전에는 대구 뽈..

일본 규동 3대 체인점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 맛 비교

언젠가 아는 동생이 "형 일본에 가면 규동 꼭 드셔봐 주세요!!" 참고로 그 동생은 일본에 온적이 없다 오롯이 먹어보고 어떤지 얘기해달라는 말이었다.. 그렇게 오사카에서 처음 방문한 일본 3대 규동 체인점 그 첫벗째 "마츠야" 주문은 입구의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다 점심시간대 런치 할인을 진행하나보다 마츠야에서는 규메시(규동)와 돈지루 세트를 주문하고 반숙달걀을 추가했다 모바일 주문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자리마다 각종 소스와 베니쇼가가 비치되어있다 주문티켓과 함께 순번이 함께 적혀있는데 저 모니터에 번호가뜨면 냉큼 받으러 가면 된다 드디어 처음 영접하게 된 규메시와 돈지루!!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다 특히 고기에 간이 잘 되어있어 심심하지 않았고 반숙달걀과 함께 어우러져 맛보기에 훌륭한 조합..

오사카 여행 마무리 칸사이공항 また会いましょう

오사카의 마지막날 오전 일찍 식사를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챙겨 다시 텐마바시역으로 이동하여 칸사이 공항으로 향했다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일까? 역 안에는 이렇게 아이들의 키를 재는게 있다 텐노지역에서 한와선을 타고 칸사이 공항으로 이동했다 열차는 특이하게 중간까지 하나로 움직였다가 중간에 갈라지는 열차라 공항방향으로 가기위해 열차칸을 잘 보고 타야한다 중간에 안내방송이 나와서 허겁지겁 칸을 옮겨타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모든 여행에서 귀가는 뭔가 미묘한 아쉬움이 남는다 인간은 일을 하기보다는 놀기위해 태어난게 아닐까..? 칸사이 공항의 면세점이다 외부의 체크인지점과는 상당히 느낌이 달랐는데 예비신부님의 얘기로는 전혀 이렇지 않았다고 했다 과거에는 휑한 느낌이었다고.. 다양한 명품을 포함하..

오사카 현지 추천 우메다역 쿠시카츠 맛집 요네야 우메다 본점

교토구경을 마친 후 호텔로 돌아가던 중 텐마바시역과 연결된 케이한 시티몰의 지하 마트에 들러서 저녁시간까지 배를 채워줄 음식을 장만했다 일본의 마트는 이런 제품들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도시락이든 초밥이든 300~800엔대 정도의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하나에 555엔의 스시덮밥 (지라시동 이라고도 하는듯!!) 그리고 도시락을 하나 사와서 먹어보았다 물론 두가지 다 맛이있었다 특히 회는 놀라울정도로 예상보다 신선했는데 마트에서도 인기 상품이라고 한다 적당히 먹고 좀 쉬다가 이번 오사카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는 예비신부님의 지인과의 약속장소로 출발을 하였다 우메다역의 화이티 우메다 지하상가에 자리하고 있는 쿠시카츠 맛집 '요네야 우메다 본점' 아무래도 직장인들의 퇴근 후 한잔하기 위한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

일본 교토 여행 인산인해의 호칸지 야사카의 탑 그리고 기요미즈데라

식사를 마치고 잠시 쉬엄쉬엄 있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해보았다 '하나미코지도리' 일본의 게이샤를 볼 수 있으며 쇼핑과 먹거리가 가득한 이 길을 가로질러 가기로 하였다 예비신부님의 얘기로는 입구의 명패로 게이샤 중 누가 있는지 알 수 있다 하였다 점심시간대이긴 하나 문을 연 곳은 볼 수 없었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아주 오래된 느낌이라 전통적인 느낌이 오히려 신선한 맛이 있다 월요일인 점도 한몫했겠지? 주차장이 많이 비어 보인다 간간히 이런 공간을 보면 일반 저택인지 뭔가의 문화재인지 궁금하긴 하다.. 인력거를 타고 다니는 관광객들도 꽤 많이 보았다 심지어 인력거꾼들이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도 많이 보았다 의외로 이런 스쿠터를 꽤 많이 보았는데 타고 다니는 모습은 쉬이 보이질 않았다 기모노를 빌려주는 가게와 ..

교토 맛집 일본인 추천 텐동 맛집 오픈런 기온 텐뿌라 텐슈

야사카 신사를 둘러본 후 이날의 첫 식사로 선택한 교토의 유명한 텐동을 먹기 위해 일찍 도착한 '텐슈' 도착한 시각이 대략 오전 10시 오픈까지 대략 1시간이 남아있었기에 아직 사람은 있지 않았다 입구에 대략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놓여있고 평소에는 웨이팅으로 꽤 줄이 길다고 한다 아직 사람도 없겠다 월요일 오전인 만큼 설마 웨이팅이 생길까 하여 예비신부님과 근처 떡집을!! 아주 간단하게 오전의 빈속을 달래 놓고 다시 텐슈로 향하였다 얼추 주변을 조금 둘러보았지만 시간은 대략 오전 10시 30분 아직 오픈까지 30분이 남았었다만 딱히 더 둘러볼 곳도 없고 오픈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입구는 건물에서 꽤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바깥의 기다리는 의자에 앉아 천장을 바라보니 화살과 짚으로 만든 빗..

교토 여행 야사카 신사와 마루야마 공원

오사카를 가면 간 김에 나라와 교토를 가야 한다며 이날은 교토를 향하여 달려왔다 교토 역시 관광객이 상당히 많았는데 유명 관광지를 전부 돌아보려면 아무래도 하루 가지고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던 건 역시나 귀국 후 주변 지도를 보고 이런저런 문화재들이 있는 것을 본 후 알게 되었더랬다 기온시조역에서 길을 따라서 쭉 직진하다 보면 야사카 신사가 나오게 된다 오전 이른 시간이었기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으나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났었다 교토가 헤이안 시대부터 수도였다 하여 아무래도 전통적인 느낌의 건축물들이 많은 듯하다 게다가 대략 1천 년 동안 수도로서 역할을 하였기에 오래된 신사나 사찰이 꽤나 많았다 무언가 행사를 하는 듯하다 2월 2일과 3일에 걸쳐서 야사카 신사의 입구 예비신부님과..

오사카 텐노지역 라멘 맛집 미츠바 아베노 출장소 그리고 텐마바시역 케이한씨티몰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나와 길을 걷다보니 갑작스레 비가 오기 시작하였다 심지어 꽤 많이 오기 시작하길래 눈 앞에 보이는 돈키호테로 우선 들어가게 되었는데 카카오페이 결제 시 1,000엔 즉시할인이라니.. 의도치 않게 방문한 돈키에서 한국에 가져갈 면세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물론 야돈은 안샀다 포켓몬 카레라니... 궁금하지만 넘어가자 뭔가 마늘이 대단해 보인다.. 역시 한국 라면 코너는 어딜가나 있는듯하다 술이다 이름하야 후지산 레몬사와, 우메사와, 토마토사와 를 만드는 원액 되시겠다 레몬은 흔하지만 매실과 토마토는 국내에서 흔치않으니 일본에 있을때 맛보시면 좋을듯 충분히 쇼핑을 즐기고 비가 어느정도 그쳤기를 바라며 밖으로 나섰지만 아직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다 조금 많이 걸었기에 가까운 카페라도 가서 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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