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갑작스럽게 끌려서 무작정 동해시 묵호항으로 떠났다 여기가 서울의 남대문?? 정동향이라한다이 근방의 까막바위 회마을도 한번 구경을 스윽해주고저 멀리 바다위를 향해바다위에 서 있는다는게 기분이 묘하다까막바위를 지나 묵호등대를 향해 올라가는 길목이 은근히 이쁘다묵호의 향기를 기준으로 위능 바람의 언덕 우측은 등대가는길 결국 한곳에서 만나게 된다한국에서 이런 분위기를 내어 한국의 산토리니라는 동네파란지붕이 인상적이고 바다와 참 어울리는 동네묵호등대는 옛부터 지금의 자리에 굳건히 지키고 있단다느리게 가는 우체통이란다 천천히 내가 보낸곳으로 도착한다는데 언제쯤 도착하나요?? 지금과는 계절이 다를때 다녀왔지만 너무 좋았던 묵호항 여행 다음엔 오늘 다 보여드리지 못한 묵호항 여행기를 추가로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