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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지총각입니다~
어제 잠깐 시간이나서 남산과 청계천 세운상가를 둘러보았어요~
사진실력이 영 별로라 ...
핸드폰의 파노라마로 그나마 담아본다고 담아본 남산에서의 서울 시내 풍경입니다
남산에서 내려와 청계천으로 바로 향했습니다
옛날에 주변을 방황한 기억이있는데 이곳이었는지 처음알았네요
재개발이 된다고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새로 들어갈 주상복합 아파트자리라고 합니다
언제 시작할지 아무도모른다는...
세운상가 2층의 스카이워크에 오르니 오래된 건물들과 대우건설신사옥이 보이네요
올해 공사가 마무리되어 약 6천명정도 저곳에서 업무를 본다고합니다
그 아래 인쇄소와 공업소 등 다양한 업종들이 옛부터 지금까지 운영이 되고있습니다.
세운상가광장쪽으로 이동하니 종묘와함께 북한산이 보이네요 가까운듯 멀어보이는 북한산의 자태가 아름답습니다
이제껏 서울에 살면서 학창시절에 명동 몇번간것말고는 주로 강남 또는 여의도로 출퇴근을 했었기에
서울의 곳곳이 이렇게 멋스러울지는 몰랐습니다
여러 감정들이 스쳐지나가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정취가 있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꼭 한번이라도 사대문안에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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