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마지막날 오전 일찍 식사를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챙겨 다시 텐마바시역으로 이동하여 칸사이 공항으로 향했다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일까? 역 안에는 이렇게 아이들의 키를 재는게 있다 텐노지역에서 한와선을 타고 칸사이 공항으로 이동했다 열차는 특이하게 중간까지 하나로 움직였다가 중간에 갈라지는 열차라 공항방향으로 가기위해 열차칸을 잘 보고 타야한다 중간에 안내방송이 나와서 허겁지겁 칸을 옮겨타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모든 여행에서 귀가는 뭔가 미묘한 아쉬움이 남는다 인간은 일을 하기보다는 놀기위해 태어난게 아닐까..? 칸사이 공항의 면세점이다 외부의 체크인지점과는 상당히 느낌이 달랐는데 예비신부님의 얘기로는 전혀 이렇지 않았다고 했다 과거에는 휑한 느낌이었다고.. 다양한 명품을 포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