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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맛집 훠궈 맛집 불이아 교대점 예신님과 교대 데이트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훠궈를 먹어본 적은 없었다 샤브샤브는 먹어본적이 있으나 그러다 전 직장동료들과 함께 훠궈를 처음 먹어본게 '불이아(弗二我)' 처음 먹어본 곳이 삼성점이나 예비신부님과 바로 만나서 지하철 역 근처로 바로 갈 수 있는 교대점을 방문하기로 했다 순전히 다른 곳에서 먹어놓고 교대점을 온 이유는 위에 언급한대로 가깝기 때문이다 예비신부님과 만나기 위한 동선이!!! 그리고 체인이라면 맛은 전부 비슷하리라 (실제로 같았다) 훠궈집이라고 생각을 안한다면 입구에서 난이도가 느껴진다 대체로 옆의 훠궈 전문점 보다는 '불이아 (弗二我)' 이 한자에 어려움을 느낄테지 뜻은 '弗 아닐 불' '二 둘 이' '我 나 아(우리라는 뜻도 있다)' 풀어쓰면 '아니다 둘 나(우리)'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둘이 아닌..

이태원 맛집 데이트 빠레뜨한남 그리고 분위기 좋은 카페 네로우 패스

지난 10월 다녀온 이태원 빠레뜨한남 예비신부님의 일본인 친구들이 이곳을 좋아하여 종종 한남동과 이태원로 인근에서 만나는데 언제 한번 들렀던 빠레뜨 한남이 마음에 들었는지 "너무 맛있었어. 그러니 꼭 같이 가고 싶어!!" 라고 하셨으니 그 마음이 이뻐서 가게 된 빠레뜨 한남 심지어 이날도 일본인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주변에 있었던 나의 예비신부님 그리고 난 퇴근을 하고 최대한 기다리지 않게 빠르게 이동을 해 보았다 (지금 근무지가 여의도라 상대적으로 가까웠다) 그렇게 만난 예비신부님!! 혹 사람이 많아져서 웨이팅을 해야 할까 싶어 황급히 가게로 이동했다 다행히 자리가 있었고 바로 앉아서 주문을 했다. 함박 스테이크와 빠레뜨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제일 먼저 나온 함박 스테이크!! 그리고 뒤이어 나온 빠레뜨 파..

겨울 부산 여행 3일차(2022) - 전포 카페거리를 예신님과 함께 그리고 18번 완당집

부산여행도 마지막날 아침이 밝아왔다전날은 그래도 아침해가 봉래산에 가려져서 안보였지만 오늘은 보인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과연 끝이란 게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지만 여행의 마무리는 늘 느낌이 묘하다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나서기 위해 준비를 마치고 이날의 첫 식사를 위해 움직여 본다18번 완당집!! 이곳은 예비신부님께서 꼭 부산에 와서 다시 한번 들르고 싶다한 맛집이다 (예전에 들렀다고 했었다..언놈이야!!)70년 전통이라는 18번 완당집 남포동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키는 맛집이다1948년부터 남포동을 지켜온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첫 방식 그대로 전통을 지켜온 맛집이라 할 수 있다가게 한켠에서는 완당을 열심히 만들고 계신다완당은 원래 중국의 훈뚠[混沌]이라는 아침식사가 홍콩에서 '완탐'으..

예비신부님과 겨울 부산 여행 2일차(2022) - 돼지국밥 맛집 쌍둥이 돼지국밥 그리고 해운대 빛축제

부산에서의 이튿날 아침이 밝았다서서히 동이 트는 부산항의 풍경을 구경하며 아침 일찍 길은 나서기로 하였다 이날의 기온도 영하 10도 정도로 매우 추운 날씨였다 (부산 따뜻하다면서..)첫 행선지는 아침을 든든하게 챙기기 위해 부산의 돼지국밥 중 해당 지역에서 거주한 사람의 추천을 받아 '쌍둥이 돼지국밥'으로 이동했다 후에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우리가 들렀던 곳은 '대연점' 본점은 여기서 좀 더 남쪽으로 이동하면 있었다예비신부님의 지인이었기에 후에 너무 맛있었다고 전했다 하였다 (손가락에 성수동에서 구매한 토끼 반지!!!)돼지국밥을 두 개 시켜놓고 기다려본다이것이 본고장의 돼지국밥입니까?부추를 잔뜩 넣어서 훅훅 말아서 먹어보자!! 우선 국물로 말하자면 정말 진한 육수맛이 일품인데 찐할 정도라고 표현하는..

예비신부님과 함께 겨울 부산 여행 1일차(2022) - 자갈치역 맛집 범전동 오뎅집 그리고 용두산

예비신부님은 날 만나기 전부터 부산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당시 BTS 콘서트로 나 없이 국내 체류 중인 일본인(여성)과 부산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부산을 살면서 딱 한번 그마저도 2005년도 겨울 APEC이 한창이라 통제가 한창 심할때 다녀와 제대로 된 관광도 못하고 (심지어 도보 여행..) 잠깐 부산역과 지하철 2호선만 구경하고 올라왔더랬다 그리고 2022년 11월 초 예신님께서 "같이 부산에 갔으면 좋겠어" 이 한마디로 살면서 부산을 제대로 가보겠구나 생각을 했고 모든 일정을 엑셀로 정리해내고 말았다 (일정표는 조금 부끄러우니 미공개로..)그리고 대망의 여행날 수서역에서 만난 우리는 점심을 함께 하고 부산행 열차에 오르기로 했다식사는 아비꼬 수서역점 도착 후 바로 저녁이기에 ..

강남 논현동 맛집 중화요리 장가계 예비신부님과 강남 데이트 그리고 다시 찾은 로네펠트 선릉점

갑작스럽게 예비신부님께서"둘 중 하나만 골라봐"둘 다 중국집이었고 아 중식이 땡기시는구나 직감했다 그리고 신중하게 보내온 두 중국집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인테리어와 요리의 빛깔이 맛집이라고 말하는 곳으로 찾아갔다심지어 몇년전 이 근방에서 일하면서도 전혀 모르고 있던 숨은 맛집 되시겠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너무 잘 아시겠지만..)코로나 치료제인가요? 언젠가 저 메뉴를 전부 먹는 날이 올 것이다이 주변에 음식점이 많지 않지 않고 이날은 토요일이었기에 사람도 별로 없었다 하지만 평소에는 직장인들로 상당히 붐비리라 예상이 된다가게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자랑스레 짬뽕 맛집이라고 적혀있다가게 내부는 여타 다른 중국집과 인테리어에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그리고 서서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준비 중이었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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