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장상지구 <3기신도시 리포트 7탄!>

한바탕 비가온 후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졌네요.

올해는 잠깐 춥더니 별로 안추워서 그리 춥지는 않으려나보다 했더니 날씨예보가 이제 영하날씨를 보여줍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몸소느끼며 오늘은 3기신도시 리포트7탄! 안산 장상지구를 포스팅하고자합니다.

 

3기신도시로 지정된 지역들이 많지만 신도시라는 이름을 쓰는곳은

<남양주 왕숙신도시>, <하남 교산신도시>, <인천 계양신도시>, <고양 창릉신도시>, <부천 대장신도시>

 

위 다섯 곳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지정되어있는 지역들은 지구단위 계획으로 택지조성이 되는데 이제

3기신도시 홈페이지에서 주요지역으로 다루는게 안산 장상지구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안산 장상지구는 제게는 익숙한 도로인 42번국도를 따라 시흥시 목감동쪽부터 안산시와 연결이 되도록 개발이 됩니다.

제가 과거에 42번 국도를따라 주류배송을 한적이 있더랬죠.

당시 저 근방을 지날때면 항상 허허벌판의 느낌이었는데 결국은 택지조성이 되네요.

 

 

위치를 자세히보면 제가 언급한 42번 국도뿐만이 아니고 장상지구를 둘러싸는 다양한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경기 서남권에서 저만큼 다양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지구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안산 장상지구는 안산시 상록구의 장상동, 장하동, 수암동, 부곡동, 양상동 일원에 들어오고 221만㎡로 그리 크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미니신도시급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번에 지정된 3기신도시 조성계획중 지구단위 계획으로 빠지지만 미니신도시급이 많은데 신도시로의 개발은 어느정도 복잡한 단계가 많으니 최대한 빠르게 사업진행을 위해 택지지구로 조성을 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안산 장상지구는 개인적으로 KTX광명역과 거리가 가깝고 추후 들어오게 되는 신안산선으로 경기 서남권과 서울로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안산시와 맞닿아있어 초기 구성되었을때 인프라부족현상도 적을것으로 보입니다.

 

 

교통대책이 중요한데 신안산선에 추가 역사가 신설되고 42번국도 입체화를 통해 차량으로 진출입이 쉽게 구상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수원~광명 고속도로에 IC를 신설하여 고속도로 주변에 포진되어있는 모든 고속도로로 접근성이 높아집니다.

 

 

아직은 교통대책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아직은 개발계획 단계에 있는 지역인만큼 추후 보강이 될거라 보고있습니다.

 

오늘까지 3기신도시 주요계획구역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다음번 3기신도시 리포트는 3기신도시의 다른 지구지정지역을 대상으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