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부동산정보

서울 오피스텔 동향

유부쿠마 2020. 4. 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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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지 총각입니다.

최근 서울권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인다는 기사를 접하고 나니 수익형 부동산을 다루는 저 돼지 총각은 불안한 마음에 자료 검색을 쭈욱 해보고야 말았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고 나니 오피스텔은 전국적으로 하향세를 타고 있었으나

서울권은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서북권과 서남권 그리고 도심권의 상승세가 서울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여기서 서북권은 서울에서도 오피스텔 시세가 낮았던 지역으로 신규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개발호재가 뒷받침되어 상승세가 크게 뛰었습니다.

도심권의 경우 개발호재에 비해 기존의 공급 부족으로 신규 공급이 생길 때마다 신규 공급건으로 인한 시세견인 효과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도시개발과 재생사업이 본격적인 괘도에 올랐기 때문에 향후 시세 상승은 더욱 가파를 것이라 보입니다.

서남권은 강서구의 마곡지구 개발로 높은 시세차익을 보였기 때문에 서남권의 전체적인 시세 상승을 유도했습니다.

동북권역 시 상승세는 유지했으나 광진구와 성동구에서의 상승률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동남권인 기존 강남 4 구로 불리던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는 시세 안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균보다는 낮은 수치로 시세 상승을 보였습니다. 한동안은 강남 4구에서도 소규모 지역을 제외하고는 당분간 시세 상승은 크게 보기는 힘들다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지역 내 도심권이 오히려 강남 4 구보다 월세시세가 높게 나와있으며, 그 역할은 용산구가 해주고 있습니다.

용산구는 용산역 주변 재개발과 국제업무지구 개발, 신분당선 연장, 용산역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등 과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완료되어감에 따라 시세 상승으로 바로 직결되었습니다.

중구와 종로구는 한류 열풍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거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관련 사업 창업, 대기업 회귀 현상, 도심권 재개발과 재생사업, 문화제 보전을 통한 관광특화 지역 설계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노출이 쉬워져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였기 때문에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주택 재개발사업과 신규 공급 등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그에 발맞추어 오피스텔도 최근 신규 공급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월세시세가 높게 나와있으며, 노후 오피스텔을 제외한 5년 이내 신축 오피스텔들은 큰 폭으로 시세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상승폭은 둔화되긴 했지만 전염병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폭발적으로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서울의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월세 시세가 상승하였다는 기사를 접하였고, 가장 정리가 잘되어있던 <NEWSIS 기사>를 참고하였습니다.

최근 5년간 유일하게 서울은 오피스텔 시세가 꾸준히 상승을 해왔고,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었습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세로 소형 아파트보다 상업지와 가깝고 병원, 은행 등 주민생활편의시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입지의 오피스텔은 꾸준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 저 돼지 총각이 있는 종로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입지와 인프라, 수요가 가장 출중한 추천 분양 물건이 있습니다.

 

https://singlepig.tistory.com/12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 분양가 모델하우스

안녕하세요~ 부동산하는 돼지 총각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 포스팅을 추가로 하고자 합니다! 종로 루비온 오피스텔은 오래된 오피스텔들 사이에 신축으로 공급되는 주변 수요의 요구사항을..

singlepig.tistory.com

그리고 최근 대학로 인근에 유명 연예인, 기업인, 인플루언서 등 공인적 성격을 띠는 사람들이 빌딩, 토지를 매입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셨다면, 앞으로 서울 종로구, 중구에서 얼마만큼 부동산으로 차익을 낼 수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매일같이 공부하고 직접적으로 일하면서 10년간 서울에서 지냈습니다.

종로... 신경도 안 썼으나 강남에서만 일해왔으나 괜히 아는 중개법인에서 종로로 넘어오라는 얘기를 한 게 그냥 한 얘기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종로와 중구는 이제 시작이라는 얘기를 하루하루 지날수록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 돼지 총각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이제 시작인만큼 기존 서울 도심권에서도 중심이었던 지역으로서 낮은 시세에 비해 가치가 뛰어나다 보고 적어도 강남만큼의 시세 상승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옛날에 처음 부동산을 시작할 때 지인분이 하셨던 얘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부동산을 하려거든 서울에서만 해라"

지방을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그만큼 서울은 수도로서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매일같이 곱씹고 있습니다.

아무리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다 뭐다 이야기해도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다 이야기를 해도 서울은 최소 1년 긴 시간을 두고 봤을 때 결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 돼지 총각과 인연이 닿으시는 모든 분들이 정보를 얻으셔서 성공하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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