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님과의 5박6일의 일본 여행 그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솔직한 심정으로 떠나기 전에는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막상 돌아가야 할 날이 오니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아침을 열어 줄 계란과 살몬스틱 가볍게 먹고 시작했다 미리 체크아웃을 해두고 캐리어만 호텔에 부탁하여 맡겨놓은 후 이날의 첫 식사를 위해 스시로에 방문했다 회전초밥집이지만 과거 문제가 된 위생과 관련한 영상이 퍼진 후 (생각없는 미친 인간들이 종종 있다) 만에 하나 그런 일을 막기 위하여 주문 후 스시가 배달되는 방식으로 변경 되었다고 한다 각 자리의 포스기에서 주문이 가능한데 관광지인 만큼 한글이 지원되니 나도 주문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먹고 즐겨야 이 여행에 아쉬움이 덜할테니 마구마구 먹어보자!!! 매일 하루 2~3만보씩 걷다보니 둘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