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시간 검색어에 김현미라는 글자가 눈에 띄어 바로 클릭을 해봤습니다.
오늘 참 많은 이슈가 있었음에도 당당히 4위... 그리고 연관검색어로 '변창흠'이 보입니다.
내용인 즉 오늘부로 내각개편을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이 바뀐다는 겁니다.
<관련기사>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5031406
'지지율 최저' 文, 김현미 국토 교체…여가부 장관 '경질'(종합)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55)을 내정하는 등 4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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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드디어 바뀌는구나! 이러고 좋아했다가도 그 다음 내정된 변창흠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 현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있었고 오늘부로 LH사장자리는 공석이 되었습니다.
공석인 LH사장석은 추후 공모를 통해 관계 인물을 선출한다고 합니다.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은 국회의원 출신으로 부동산 전문가라고 부르기는 어려운 사람이었습니다.
말그대로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정책을 펼치다 결국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현 정권의 지지율을 폭락시킨 장본인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오늘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된 변창흠 국토부장관은 이전 故박원순 서울시장을 도와 서울시의 뉴타운과 부동산 정책을 펼친 이력이 있습니다. 물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일하던 시절 불명예 퇴직을 한 사례가 있으나 지금까지 LH의 수장으로서 일을 해왔고 유일한 학자 출신인 사람입니다.
합리적이고 다양한 정책으로 국민들의 불만을 잠재울지는 모릅니다.
한가지 불안한건 LH와 SH의 이력입니다.
둘다 대부분 장,단기 임대주택 공급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온 단체이기에
솔직한 마음으로 지금의 정책에 연장선상에 서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아주 합리적으로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부동산과 관련하여 불만이 많은 대부분의 국민들의 여론을 잠시나마 잠재우기 위한 건지
아니면
자신들의 실패를 인정하고 부동산 전문가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꾀하는 것인지는 두고볼만한 사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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