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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다시 달린다 의정부에서 능곡까지 2023년 재개통 목표로!

유부쿠마 2020. 12. 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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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돼지 총각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추위로 손발이 시려운 수준의 날씨입니다.

남부지방은 눈이 많이와서 어제는 제주공항에서 항공편이 결항되는 일이 생겨 검색어에 올라올정도로 큰 불편이 있었던 날은 아니었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오늘 2020년 마지막 포스팅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 지금의 힘든시기가 꿈이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아무일 없는 평소와같은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오늘은 12월 29일 기사로 접하게 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1963년 10월 첫개통을 시작으로 무려 41년동안 운행이 되어오다가 2004년 3월 말일을 기준으로 사실상 운행이 중단된 경기 북부에서 국민들의 발이 되어준 교외선이 다시 부활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교외선은 그 긴시간동안 운행이 되어오다가 통일호가 역사속으로 사라짐으로써 지속된 적자에 운행을 동결한 케이스로 지금은 포토스팟으로 이용되는 역사속으로 사라질뻔한 도시철도노선입니다.

 

그걸 이번에 의정부, 고양, 양주시 3개시와 경기도가 함께하여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12월 29일에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간 꾸준히 3개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이번 협약식을 가지기 전까지 고양시에서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반대의견이 있었으나 잘 마무리가 된듯합니다.

 

그리고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이용을 안한지 어언 16년된 노선과 시설정비를 다시금하여 재개통을 위한 기간은 2023년까지로 협의를 마쳐 조속히 재개통을 하겠다는 의지표명을 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운행재개를 위한 실시설계비용 40억원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모든 시설을 보수하고 재개통을 위한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역사속으로 사라질뻔했던 노선이 다시금 부활하여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3량 디젤동차를 도입하여 운행하겠다하니 기존 경전철보다는 조금 크고 기존 도시철도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의 전철이 운행되는 진풍경을 보게 되지는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지금은 포토스팟으로 많이 활용되고 사진작가들이 쉽게 찾아 사진을 찍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일반인은 출입을 할 수 없으니 혹 지금 사진을 찍으시려는 분들은 코로나를 조심하면서 조심스레 갖다올만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수도권 순환철도망에서 유일하게 단절되어버렸던 노선이 재개통되면 당초 계획 되어있던 수도권 순환철도망역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노선이 아니게 되는것이기에 이 또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열차만으로 모든 지역을 갈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느끼니 나름 기대는 됩니다.

 

그리고 경기 북부권역에서 소외되어 있던 지역에 다시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열차가 달리게 되는 것이기에 지역 주민분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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