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양재IC 개발 소식이?

몇일전 서초구 양재동에 약 300만㎡(약90만평)의 재정비 계획에 대해 기사를 접한적이 있어 이래저래 알아봤습니다.

 

지금의 양재AT센터와 꽃시장 그리고 양재IC, 매헌역 주변일대를 재정비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미 오랜기간 낙후될대로 낙후된 지역이기 때문에 재정비나 재개발 둘중하나는 언젠가는 하겠지 생각해온 지역이었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시기에 계획이 잡혔습니다.

 

물론

 

제대로된 시행은 시간이 좀 더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열람공고

 

이제 도시관리계획 열람공고를 게시한 것으로 보아 추후 여러 단계에 걸쳐 민간개발이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계획과 지금의 계획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어느정도의 초기 개발계획된 면적보다 아주 미묘하게 조금 적어졌다뿐 큰 틀은 변화가 없습니다.

 

앞으로 계속 진행되는 계획은 조금씩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앞으로 개발 될 3기신도시 과천 뉴스테이 개발지역과 접경 지역이기 때문에 연계성 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미니신도시급 면적에 바로 옆 과천 뉴스테이 개발 지역과 합쳐진다면 이미 신도시급 개발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요즘 각 지역에서 자급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나서고있습니다.

양재택지 개발구역도 마찬가지라 볼 수 있습니다.

R&D시설을 지식기반상생권역에 약 40%이상 유치할 계획이 있고, 지역특화혁신권역을 주거와 연구시설의 복합권역으로 개발할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계획대로만 개발이 된다고 한다면 강남권 전역이 자급형도시로 다시 발돋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미 교통혼잡지역인 양재IC를 감안하여 추가적인 교통대책을 내놓고있습니다.

남북도로망확충과 광역교통환승체계를 손보면서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하는걸 장기간에 걸쳐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고자 하는데 만약 개발만하고 교통을 놓치게 된다면 헛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은만큼 제대로 된 교통대책을 이행한다면 양재IC 주변 입지특성상 서울과 대한민국 남부권을 연결해주는 허브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