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투어의 마지막은
후쿠오카에서 건담이 세워져
유명한 장소인
'ららぽーと福岡(라라포트 후쿠오카)'
이곳을 마지막으로
이토시마 버스투어는
막을 내린다
(하지만 이토시마가 아닌 장소)

버스에서 내린 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휠체어가 보였다
100엔을 이용하여
락을 풀어 사용이 가능하다
단체 관광을 오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가 있었지만
우리는 가이드를 따라서 이동하지 않기에
저 과정은 필요로하지 않았다
이곳에서 어떤 상품을
취급하는지 알려주는
전시장이 있었는데
참이슬...

확실히 유명한 쇼핑센터였기에
사람이 많았다
각 층별로 어떠한 가게들이 있는지
알려주는 지도가 있으니 꼭 참고하자
물론 이 지도 말고도
가이드분이 따로 제공해준
'ららぽーと福岡(라라포트 후쿠오카)'의
안내 지도를 별도로 제공받았었다
이곳에 쇼핑을 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이용하는 GU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1층에는 요즘 한국에서
유명해진 'Kaldi(칼디)'와
마트 그리고 '無印良品(무인양품)'이
자리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우리는 4층으로 바로 이동을 했다
4층에는
'TOHO CINEMAS(토호 시네마)'와
'건담파크'와 'NAMCO'
그리고 'VS PARK' 등
오락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다
아내도 일본에 거주할 당시에는
가장 많이 이용한 영화관이
'TOHO CINEMAS(토호 시네마)'라고 했다
별도의 안내 데스크가 있지만
일본도 티켓 발권은
키오스크를 활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곧 개봉하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일본에서는 이미 개봉한 이후 였다
한국에서 개봉을 하면
보러가야지

'VS PARK'는
이용권을 구매 후
즐기는 오락시설로
1인당 금액이
상당히 높은 장소였다
성인 기준 1인당
자유이용권은 3500엔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었다
물론 120분 이용가능한 이용권도 있는데
이 마저도 2800엔이다

몸을 직접 이용하여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VS PARK'와 거의 붙어있는
'NAMCO' 게임센터
이곳에서 마리오 카트를
즐기는 어린이와 그 어머니를
볼 수 있었다

역시나 가챠는 빠질 수 없지
'VS PARK'에서
어떤 게임을 즐기는지
볼 수 있었는데
커플로 보이는 두사람이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어떤 게임들인지 자세히 알지는 못하나
일본에서는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종류가 꽤 많아보였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푸냥이'가
일본에서 대인기란다
어린이들의 친구
호빵맨!!
역시 이곳도 있었다
다시 뒤를 돌아보니 또
'VS PARK'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적어도 내가 본 사람은
커플로 보이던 남녀 두사람뿐
메타몽 인형...
갖고 싶었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당연히 오락시설에서는 빠질 수 없는
'프리쿠라'
(아내가 뒤늦게 알려줬다)

건담의 인기는 역시나 대단하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건담 게임들이 많이 보인다
어릴적 보았던 건담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보여서
내심 반가운 마음도 있었지만
대부분 가챠가 많았다
조금 안쪽으로 이동하니
'Moff animal cafe'라는
동물 카페가 나타났는데
올빼미와 부엉이가 있었다
살아 움직이는 부엉이를 잠시
구경해보았다

입장은 성인(중학생 이상) 1450엔
어린이(4살 이상) 950엔
3세 이하는 무료
드링크바(필수) 380엔
으로 금액이 구성되어 있다
재입장은 불가하다
어린이들이 본다면
특히 여자 공주님들이
환장할만한 장소가 있었다
4층에서는 외부로 나갈 수 있는데
겨울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다
'Sports Park'라 하여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이 되어있다
잠시 바깥바람을 쐬고 싶었기에
나왔으니 다시 들어가 보도록 하자
'건담파크'의 'GUNDAM SIDE-F'
사람 크기만한 건담이 있다

한국에서는 팝업으로 만날 수 있는
점프샵을 만나러 왔다
얼마전까지 '더 현대'에서
한정적으로 진행을 했지만
우리는 이날
'ららぽーと福岡(라라포트 후쿠오카)'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아내가 꼭 보러오고 싶어한 장소
입구에는 '귀멸의 칼날'의 '탄지로'가
맞이해주고 있었다
각 캐릭터들의 키가 적혀있다
대부분 180이 안되지만
한명은 2미터를 넘고
한명은 2미터에 육박하는 키를 자랑한다..

각 만화의 접시도 판매중
아내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좋아하는 편이다
'주술회전' 관련 상품들
다양한 상품들이 보였다
일본에오면 역시
이런 상품들을 봐줘야
뭔가 일본에 제대로 왔구나 싶다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니
구경할 것들도 많았다
에코백이 보였기에
아내에게 '하나 살까?' 했더니
뭘 이런걸 사냐고 들고 다니지도 못할거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들거 아닌뎅

아내가 이거 너무 이쁘다며
주워 들었는데
원하면 사라는 이야기에
돈이 아깝다며 내려 놓은 아내

개인적으로 이 컵은
가지고 싶었으나
혹여라도 다음번에
짐에 여유가 생긴다면
그때 가지도록 해야겠다..
이미 귀국할때 오버차지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해버린

아내에게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이노스케'의 멧돼지 가면을 씌우고
아내는 같은 작품에 나오는
'네즈코'의 대나무를 주워 들었다
다만 "이거 너무 귀엽다"를
외치며 눈빛을 빛내는 아내에게
멧돼지 가면을 씌우자마자

이 표정이 되었지만
내 눈에는 귀여웠다

저 또한 사고 싶었으나
쓸데없는거 사지말라는
핀잔을 듣고는 아쉽게도
뒤로 돌아서야만 했다
장식으로 써도 좋을만한
이쁜 그림이 있었는데
오롯이 구경만하고
'JUMP SHOP ららぽーと 福岡店
(점프샵 라라포트 후쿠오카점)'을
나서도록 했다
이제 2층과 1층을 구경하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녀보았다
투어가 끝나고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이동할 예정이니
무언가 먹기에는
조금 망설여 졌지만
와규버거는 혹여라도
다음번에 오게 되었을때
먹어보고 싶은 메뉴였다
다양한 음식점들이
이곳 'ららぽーと福岡(라라포트 후쿠오카)'에
있었기에 다음 여행은 외부의
맛집을 찾기보다는 이런 내부의
맛집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광고를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닛시'라고 하는
가수인듯하다
나는 잘 모르지만
아내는 알고 있는 눈치다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도
홍보를 하고 있었다
모자를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조금 더 둘러보았으면
싶었던 가게라 사진을 찍었다
스마트폰의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가게
한국과 크게 다름이 없어 보였다
1층의 건담이 서있는 장소가 아닌
반대편의 출구를 통하여
외부로 나오니 이런 작은 광장이 있었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나름 조용하다
이곳으로 나오기 전
아내와 'KALDI(칼디)'에서 쇼핑을
잠시 했는데 아무래도
한국인들이 많이 왔던 탓인지
아니면 이곳이 없는건지
SNS에서 유명해진 스프레드가
다 팔리고 없었다
조금 아쉽지만
다른것들을 구매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지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갈
버스에 탑승을 한 후
버스투어는 막을 내렸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버스투어였다
이 버스투어의 이름은
'소소 버스투어 이토시마'로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아래는
'ららぽーと福岡(라라포트 후쿠오카)'의
구글지도의 링크와 홈페이지 링크로
후쿠오카 여행에서 해당 장소가
계획에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https://maps.app.goo.gl/1VvgjjPZ5RTtmLzi7
라라포트 후쿠오카 · 6 Chome-23-1 Naka, Hakata Ward, Fukuoka, 812-8627 일본
★★★★☆ · 쇼핑몰
www.google.com
https://mitsui-shopping-park.com/lalaport/fukuoka/
ららぽーと福岡
「ららぽーと福岡」は約220店舗を有する、九州初のららぽーとです。「出会い×体験の広場 ~“ふれあい”と“つながり”のまちへ~」をコンセプトに、ショッピングはもちろん、食、エン
mitsui-shopping-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