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IS 福岡ももち
(마크 이즈 후쿠오카 모모치)'를
뒤로하고 향한곳은
'모모치 해변'과 훨씬 가까운
후쿠오카의 대표 랜드마크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
아직 시간이 조금 있기에
동네를 구경하며
이동하기로 했다
이곳 인근은 주거단지로
꽤 좋아보이는 주택들이
많아 보였다
(서판교에서 보았던
고급 주택단지의 느낌)
거리도 조용하고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지만
그렇기에 분위기가
상당히 차분한 느낌의
그런 장소였다
바닷가가 가까운 단독주택!!
뭔가 느낌있다
이 작은 공원에서는
벌써 사람들이
활동을 즐기고 있었다
녹색 지붕의 건물은
'中華人民共和国駐福岡総領事館
(중화인민공화국 주후쿠오카 총영사관)'
한국과 중국의 후쿠오카 총영사관이
비슷한 위치에 놓여있다
하지만 역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훨씬 좋은 위치에 느낌있게
자리하고 있었다
공원의 중앙에 보이는
조형물과 함께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가
보이기 시작했다
'樋井川河(히이카와 강)'
꽤 넓은 폭을 자랑하는
강이 보였는데
바람만 안불었어도
조금 더 여유있게 보았을것을
역시 바닷가 근처였을까?
나와 아내는
불어오는 바람에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했다
강 건너로 보이는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
이제 금방 도달할것 같지만
꽤 많이 걸어가야 했다
강 건너로 보이는
'西南学院中学校・高等学校
(세이난 가쿠인 중・고등학교)'
사립학교로 규모가 꽤 커보였다
'ふれあい橋(후레아이 하시)'
2층 구조로 되어있는 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샤치호코'가 보인다
다리의 시작에 보이는 조형물
뒤를 돌아보면
'みずほPayPayドーム福岡
(미즈호 페이페이돔 후쿠오카)'와
그 옆에 높이 솟아있는
'ヒルトン福岡シーホーク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라는
호텔이 보인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내에게서
이곳의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사진으로부터 느낄 수 있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낚서와
밤이되면 켜지는 조명
이 다리는 멀리서 보았을때
느낌이 꽤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 관리상태는
조금 많이 허술해보였다
그럼에도 일부 장소는
꽤 느낌이나는
사진찍기 좋아보이는
장소들이 많았다
맑았다가 흐렸다가
눈이왔다가 그쳤다가
단 하나 그치지 않은건
바람이 계속 불어왔다는것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로
향하는 길에 볼거리가
이렇게 하나정도 있었기에
나름 그래도 만족스러운 다리
아마 날씨만 괜찮았다면
런닝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을것 같았다
이번에는 이런 코스로 이동했지만
춥지않고 바람이 적당한때에
다시 오게된다면
해변가를 통하여
이동하는것도
나름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ふれあい橋(후레아이 하시)'의
끝에 도달하여 눈에 보인건
임대주택 단지였다
다양한 금지 팻말이 보였다
자전거 매너를 알리는
오래되어 보이는
포스터도 보인다
아주 거센 바람을 뚫고 겨우내 도착한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
옆에는 무언가 공사중에 있었다
'ももち海浜公園(모모치 해변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바로 맞은편에 보인다
이곳은 관광객이 많고 은근 부유층이
거주하는 이유인지 몰라도
경찰차가 자주 다니는 편이다
'九電工 百道地区営業所
(규덴코 모모치 지구 영업소)'
전기를 다루는 공업사의 영업소가
후쿠오카 타워 옆에 위치하고 있다
아내와 함께 후쿠오카에서
크레페를 얼마나 열심히 찾았던가
바람이 많이 불어 제대로 안보았던
가게였는데 지금에서야 이곳에서
크레페를 판매하고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아직은 한창 밝기에
일루미네이션은
진행하고 있지 않았다
확실히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
관광지답게 사람이 꽤 있었다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의
입구가 보였다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한곳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내부로 들어와서 눈에 보인
티켓판매처
타워는 지상1층과
상층부의 3개층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기념품 판매점은 당연히
있어야겠지
작년에 동생이 먼저
후쿠오카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 이 캐릭터 옆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을 보았었다
이제는 형이 찍어볼 차례
모모치 해변 근처의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구마모토의 캐릭터
쿠마몬
이제 우리가 방문할 레스토랑으로
입장하기 위해서 절차를 밟아야했다
'Refuge Sky Café & Dining スカイラウンジ ルフージュ
(스카이라운지 루후우주)'에 미리 연락을 해서
코스를 미리 예약을 했었고
1층의 식당을 통해 티켓을 발부받았다
이 식당과 연계가 되어있는 모양인데
이곳도 나름 사람들이 많이 찾을테지
단체예약이 많으니
좌석수가 부족하다는 안내문이
바깥에 놓여져있었다
티켓을 받고 이제 타워를 오를차례!!
우리는 식당측의 배려로
티켓팅을 하지않고
타워로 오르게 되었다
후쿠오카의 야경을
사진으로 담아낸 벽면을 지나면
상층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잠시 대기를 해야만한다
이쁜 조명과 함께
타워의 내부를 볼 수 있다
타워를 올라가서
외부를 바라보니
다음날 가게될 이토시마까지
훤하게 보인다
전망대는 3개층으로 구성되어
3층의 전망대
2층의 Sky Café & Dining Refuge
1층의 전망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고 보면 편하다
3층과 1층의 차이는
1층에서는 사진을 찍을 스팟이 많고
대기줄이 있다는것
식당에서 예약을 확인 후
안내를 받아 특별한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코너측에서 바다와
후쿠오카의 도심이 보이는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다
미리 준비된 요리 외에 추가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왔으니
가볍게 알코올을 한잔씩 주문했다
마침 하늘색이 보이며
시원하게 뻗어서 보이는
후쿠오카를 바라보니
여행을 온 기분이 더욱 짙어져갔다
이날 내생일이었기에
아내가 특별한 저녁식사를
하고자하여 방문한 식당이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에
위치한
'Refuge Sky Café & Dining スカイラウンジ ルフージュ
(스카이라운지 루후우주)'
빵과 함께 나온 요리
계란요리와 오리
생햄과 치즈 연어를 맛볼 수 있다
바게트빵으로 조금 질길 수 있다
하지만 버터와 함께 먹어 부드럽게
먹을 수 있기에 좋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음식을 맛보고 경치를 바라보고
식당의 다른 사람들도 많겠지만
특별한 좌석에 이유가 있듯이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볼 수 없는 구조
'マリナタウン海浜公園
(마리나타운 해변공원)'이 보이고
멀리서 구름이 몰려오는게 보였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불기는 하는지
타워가 살짝씩 흔들리는게 느껴졌다
구름때문에 조금 일찍
모습을 감추는 태양을 바라보며
두번째 요리가 나왔다
파스타 요리가 나왔다
엄청 맛있었다
파스타를 전부 먹고나면
다음으로 메인요리가 나온다
소고기 스테이크!!!
일본산 소를 그릴로 익혀낸
스테이크로 상당히 맛있었다
육질이 꽤나 부드럽고
적당히 지방이 느껴져 좋았다
대부분 이곳 전망대를 이런 식사보다는
온김에 먹어보자는 식이기에
카레나 스파게티 또는
디저트 종류만 먹기에
확실히 이곳에서 이 순간만큼은
가장 특별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금액은 조금 비쌀지 모르나
그만큼 맛있는 요리들이었다
서서히 어둠이 내리는 후쿠오카
'ももち海浜公園(모모치 해변공원)'에도
빛이 나기 시작했다
아내가 예약을 하며 케이크에
글귀를 적어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리고 점원분이 케이크를
가져다주며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아내는 이 상황이 재밌었는지
빵터져서 웃고 있었지만
난 내심 속으로 기분이 좋았다
조금 부끄럽긴 했지만
차 한잔을 함께 나누고
식사를 마무리한뒤
식당을 빠져나와
못보았던 부분의
전망대를 구경했다
확실히 어둠이 깔리고
조명이 화려해진 모습의
후쿠오카를 볼 수 있었다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곳곳에 빛이 없는곳이
안보일 정도로 훌륭한 야경이었다
1층으로 내려오면
이런 장식과 함께
사진을 찍을 장소들이 있다
남산이 생각나는 사랑의 자물쇠!!
저곳에서 사진을 찍기위한
대기줄이 꽤 길었다
이미 나와 아내는
이런 자물쇠 없이도
단단하다고 생각했기에
넘어가도록 했다
충분히 볼만큼 보았다 생각했기에
내려가도록했다
올라가는건 전망대 3층 향해 올라가지만
내려갈때는 전망대 1층을 통해서
내려갈 수 있다
어느덧 사람이 많아진건지
내려가기 위한 대기줄이
꽤나 길었다
아무래도 엘리베이터가
조금 좁은 탓이겠지
무사히 1층으로 내려와서
시간을 보니 7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야경을 위해 사람들이 몰렸는지
입장할때에 비해서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 사이 충분히 볼만큼 구경한
우리는 기념품점을 향했다
기념품점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픽토그램이 인상적이었다
별거 없다는 후쿠오카 타워빵
이 지역에서 장사를하는
라멘을 판매하고 있다
도쿄에서 즐겼던
스카이트리와 도쿄타워를 비교했을때
큰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기념품 구성이긴하다
사서 한국에 돌아갈 수 없는
제품들도 보인다...
'아마오우(딸기)'와 '멘타이꼬(명란)'이
유명한 후쿠오카
딸기 관련 상품과
명란 관련 상품이 많았다
이런 귀여운 장식들도 보였다
뭘 의미하는지 모르지만
처진 눈썹과 눈매들
구경거리가 참 많다
밑에 구데타마는
입욕제였다
이번 여행에서 아내는
손수건을 보았지만
사지 않았다
손수건을 그렇게 좋아하면서
후쿠오카 타워의 1층 라운지에서는
그렇게 볼거리는 많지 않았다
전망대와 기념품점이
전부인듯한 모양새
핑크색과 보라색 고양이가
조금 갖고 싶었지만
이미 집에 인형이 꽤 있으므로
넘어가도록 했다
1층에 편의점이 있었고
다양한 언어로 안내문이 적혀있었다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를
나서서 바깥을 나오니
일루미네이션이 한창이었다
발렌타인 데이를 참 좋아하는 일본
발렌타인 데이 한정 일루미네이션
기념으로 아내를 찍어주었다
그리고 바깥에서 바라본
후쿠오카 타워 역시
별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조금 철이 많이 지났지만
트리도 보였다
이번 겨울 즐길거리가 보였다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나와 아내는 둘다 얼음과 관련한
스포츠는 못하니 넘어가도록 하자
기껏해야 눈썰매 정도나 탈줄 아는 부부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곳곳에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지금은 끝났을지 모르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의
조명이 하트모양으로
움직이고 있었고
그 모습을
뒤로하고 호텔로 향했다
하카타역의 '시마무라'에서
마음에 들어 구매한
스팸 셔츠를 입고
호텔의 얼음을 챙기기위해
이동하는 뒷모습을
아내가 촬영해 주었다
'福岡タワー(후쿠오카 타워)'
'Refuge Sky Café & Dining スカイラウンジ ルフージュ
(스카이라운지 루후우주)'
'ももち海浜公園(모모치 해변공원)'
위 장소의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링크와
구글 지도 링크를 통하여 쉽게 접할 수 있다
방문을 원하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hakatadenya.com/refuge.html
Refuge｜博多傳や
博多湾から福岡の街並みまで、全方位３６０°の絶景が楽しめるスカイラウンジです。時間により様々な景色を眺めながら、お食事がお楽しみいただけます。
www.hakatadenya.com
https://maps.app.goo.gl/FdpZaAVsh9Q1LCAz7
Refuge Sky Café & Dining · 福岡タワ Boarding / Alighting Lobby, 2 Chome-3-26 Momochihama, Sawara Ward, Fukuoka, 814-0001
★★★★☆ · 음식점
www.google.com
https://maps.app.goo.gl/cKSJt4oboBmDxfwY7
후쿠오카타워 · 2 Chome-3-26 Momochihama, Sawara Ward, Fukuoka, 814-0001 일본
★★★★☆ · 전망대
www.google.com
https://maps.app.goo.gl/yPg3XrS3K77BiYei7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 2 Chome-902-1 Momochihama, Sawara Ward, Fukuoka, 814-0001 일본
★★★★☆ · 공원
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