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신년모임으로 몇 년 만에 부평을 갔다 오랜만의 부평이었지만 비가와서였을까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압구정 편의점이 부평에도 생겨있더라 이날 모임의 첫 장소는 팔각도 부평역점 숯불 닭갈비다.. 최근 닭갈비는 숯불 닭갈비만 먹는 듯.. 사람이 만석으로 가득 찬 것이 아무래도 맛집으로 소문이 난듯하다 잔뜩 기대가 되었으니 먹어보도록 하자 철판의 모습이 기존 숯불닭갈비 집과는 다르게 새로운 모양새였다 고기는 한차례 초벌이 되어있다 하지만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고기도 어느 정도는 구워주시니 꽤나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볶음밥이며 다양한 메뉴들을 시켰지만 모임을 핑계로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제대로 찍지 못하였다 맛은 여태껏 다녀본 숯불 닭갈비 중에서 무난한 편이지만 밑반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