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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맛집 2

겨울 부산 여행 3일차(2022) - 전포 카페거리를 예신님과 함께 그리고 18번 완당집

부산여행도 마지막날 아침이 밝아왔다전날은 그래도 아침해가 봉래산에 가려져서 안보였지만 오늘은 보인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과연 끝이란 게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지만 여행의 마무리는 늘 느낌이 묘하다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나서기 위해 준비를 마치고 이날의 첫 식사를 위해 움직여 본다18번 완당집!! 이곳은 예비신부님께서 꼭 부산에 와서 다시 한번 들르고 싶다한 맛집이다 (예전에 들렀다고 했었다..언놈이야!!)70년 전통이라는 18번 완당집 남포동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키는 맛집이다1948년부터 남포동을 지켜온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첫 방식 그대로 전통을 지켜온 맛집이라 할 수 있다가게 한켠에서는 완당을 열심히 만들고 계신다완당은 원래 중국의 훈뚠[混沌]이라는 아침식사가 홍콩에서 '완탐'으..

예비신부님과 함께 겨울 부산 여행 1일차(2022) - 자갈치역 맛집 범전동 오뎅집 그리고 용두산

예비신부님은 날 만나기 전부터 부산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당시 BTS 콘서트로 나 없이 국내 체류 중인 일본인(여성)과 부산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부산을 살면서 딱 한번 그마저도 2005년도 겨울 APEC이 한창이라 통제가 한창 심할때 다녀와 제대로 된 관광도 못하고 (심지어 도보 여행..) 잠깐 부산역과 지하철 2호선만 구경하고 올라왔더랬다 그리고 2022년 11월 초 예신님께서 "같이 부산에 갔으면 좋겠어" 이 한마디로 살면서 부산을 제대로 가보겠구나 생각을 했고 모든 일정을 엑셀로 정리해내고 말았다 (일정표는 조금 부끄러우니 미공개로..)그리고 대망의 여행날 수서역에서 만난 우리는 점심을 함께 하고 부산행 열차에 오르기로 했다식사는 아비꼬 수서역점 도착 후 바로 저녁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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