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카 신사를 둘러본 후 이날의 첫 식사로 선택한 교토의 유명한 텐동을 먹기 위해 일찍 도착한 '텐슈' 도착한 시각이 대략 오전 10시 오픈까지 대략 1시간이 남아있었기에 아직 사람은 있지 않았다 입구에 대략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놓여있고 평소에는 웨이팅으로 꽤 줄이 길다고 한다 아직 사람도 없겠다 월요일 오전인 만큼 설마 웨이팅이 생길까 하여 예비신부님과 근처 떡집을!! 아주 간단하게 오전의 빈속을 달래 놓고 다시 텐슈로 향하였다 얼추 주변을 조금 둘러보았지만 시간은 대략 오전 10시 30분 아직 오픈까지 30분이 남았었다만 딱히 더 둘러볼 곳도 없고 오픈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입구는 건물에서 꽤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바깥의 기다리는 의자에 앉아 천장을 바라보니 화살과 짚으로 만든 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