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도 마지막날 아침이 밝아왔다전날은 그래도 아침해가 봉래산에 가려져서 안보였지만 오늘은 보인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과연 끝이란 게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지만 여행의 마무리는 늘 느낌이 묘하다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나서기 위해 준비를 마치고 이날의 첫 식사를 위해 움직여 본다18번 완당집!! 이곳은 예비신부님께서 꼭 부산에 와서 다시 한번 들르고 싶다한 맛집이다 (예전에 들렀다고 했었다..언놈이야!!)70년 전통이라는 18번 완당집 남포동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키는 맛집이다1948년부터 남포동을 지켜온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첫 방식 그대로 전통을 지켜온 맛집이라 할 수 있다가게 한켠에서는 완당을 열심히 만들고 계신다완당은 원래 중국의 훈뚠[混沌]이라는 아침식사가 홍콩에서 '완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