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의 유메오뎅을 먹은 후 예비신부님께서 꼭 함께 갔으면 한다고 얘기한 카페로 이동을 했다 오랜만의 힙지로는 이전보다 더 을해진 느낌이다 처음 힙지로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할때만 해도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이제는 그냥 다른 나라 같아져 버렸다사람이 너무 많았으나 어찌 타이밍을 잘 잡아서 사람이 안 보일 때 냉큼 사진을 찍었다조금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도착한 카페는 하늘색으로 도배되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있었다입구의 거위 그림이 이곳의 마스코트인 듯하다거위와 함께 사진을 찍는 나의 예비신부님크렌베리 아몬드 크로플을 주문하고 역시나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예비신부님은 따뜻하게 차 한잔을크로플은 다른 곳에서도 먹어봤지만 뭔가 크기도 맛도 좀 느낌이 달랐다 그리고 크렌베리와 아몬드라니 조합이 나름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