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신도림의 국제음식 문화거리에서 예비신부님과 함께 맛본 부산 철길집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강촌 숯불 닭갈비' 본점과 별관으로 나뉘어 사람이 가득 찬 이곳을 보며 맛집으로 확신하고 방문하기를 고대했다가 주말에 냉큼 달려가보았다이번 목적에는 이전 직장뿐만이 아닌 몇 년간 함께한 인연이 있는 동생을 예비신부님께 소개하며 함께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다본점의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았다 헌데 찾는 손님이 많았던 것인지 별관까지 넓혔으나 그럼에도 사람이 많았던 가게였다 우리는 대략 4시 40분쯤 입장하였는데 그 이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자리를 마저 채우고 시끌벅적해졌기에 타이밍이 조금 많이 좋았으리라메뉴는 사이드를 제외하고 숯불닭갈비와 닭목살 소금구이 단 두 가지뿐이었다우선 숯불닭갈비 2인과 닭목살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