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하다 이럴 때 한 여름에는 생각도 안 했던 불 앞으로 가줘야 음식이 맛있다 숯불 닭갈비는 오래전에 용인에서 처음 맛본 뒤 종종 찾는 음식이었다 그리고 예비신부님께 고백을 하겠다 속으로 마음먹게 된 그 가게로 다시 한번 찾아왔다!!! 지금이야 회사사정에 의해 (지금은 거의 없는 수준이란다..) 전 직장이 되어버린 선릉역 주변으로 이동했다 예비신부님과 만나기로 한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기에 숯불 닭갈비 특성상 오래 익혀야 하므로 먼저 자리를 잡고 오자마자 바로 드실 수 있게 준비를 해본다(소주병이 보이지만 나중에 찍은 사진이다) 한번 어느 정도 초벌이 되긴 하지만 충분히 익혀서 드시길 추천드린다 가게에 도착했을 때 마침 딱 한자리가 났기에 마침 또 웨이팅이 없었기에 바로 입장해서 자리를 잡았다내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