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의 이튿날 아침이 밝았다서서히 동이 트는 부산항의 풍경을 구경하며 아침 일찍 길은 나서기로 하였다 이날의 기온도 영하 10도 정도로 매우 추운 날씨였다 (부산 따뜻하다면서..)첫 행선지는 아침을 든든하게 챙기기 위해 부산의 돼지국밥 중 해당 지역에서 거주한 사람의 추천을 받아 '쌍둥이 돼지국밥'으로 이동했다 후에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우리가 들렀던 곳은 '대연점' 본점은 여기서 좀 더 남쪽으로 이동하면 있었다예비신부님의 지인이었기에 후에 너무 맛있었다고 전했다 하였다 (손가락에 성수동에서 구매한 토끼 반지!!!)돼지국밥을 두 개 시켜놓고 기다려본다이것이 본고장의 돼지국밥입니까?부추를 잔뜩 넣어서 훅훅 말아서 먹어보자!! 우선 국물로 말하자면 정말 진한 육수맛이 일품인데 찐할 정도라고 표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