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카페거리 2

예신님과 함께 작년요맘때 갔던 추억의 성수동 그리고 서울숲 (feat. 고백썰)

이제는 1년도 넘은 이야기 한가네 숯불 닭갈비로부터 불과 6일 만에 서울숲으로 첫 데이트를 갔다 실은 나는 통풍이 있다 조건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무리한 운동으로도 가끔 발작이 오기도 한다 (잘 보이겠다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통풍 발작이 왔다) 하지만 처음 온전히 하루를 같이 보내고 이날은 필히 고백을 하겠다 마음먹게 된 날인 만큼 아파도 꾹 참고 걸었다다행인건 지금에 와서는 내가 통풍이 있는 것도 알고 있는 나의 예신님 그리고 간혹 아플 때마다 걱정을 많이 해주는 나의 예신님 하지만 이날 내가 아팠다는 걸 전혀 눈치 못 챈 나의 예신님 (그만큼 이 악물고 평범하게 걸었다) 만나서 서울숲을 잠깐 산책 겸 거닐고 (이날 작년 추석 연휴의 주말이었던 만큼 사람이 많았다) 미리 예약한 식당으로 이동했다오뜨..

종묘 익선동 거리를 혼자 걸어보다

돼지 총각입니다. 오늘은 종묘 서쪽의 익선동 거리를 혼자 걸어 봤습니다. 혼자 걸어보면 누군가와 함께 보면 느끼지 못하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익선동 말로만 많이 들었지 주변에서 일하는 거 아니었음 올 일이 당장은 없었겠죠... 하지만 왜 익선동을 찾아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자주 오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거리마다 특색이 있고 좋은 카메라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을 정도로 주변의 오래된 거리를 보다 관광지같이 한국적이면서도 이쁜 인테리어와 거리를 바라보니 비록 시간이 많지 않아 구석구석 돌아다녀보지는 못했으나 일하다 중간에 바람 쐬러 나온 거치고는 많은걸 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지만 다음에는 옆에 누군가 함께하길 바랄 뿐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