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후쿠오카 여행 27편 - パンケーキ堂(팬케이크당) 太宰府(다자이후)에서 이색적인 분위기와 함께 맛있는 팬케이크

유부쿠마 2025. 3.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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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宰府駅(다자이후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다음 행선지로 이동을 하던 중

'太宰府駅(다자이후역)'

인접한 철길건널목을

마주쳤다

 

느낌있다고 생각하여 사진을 찍던 찰나

열차가 곧 출발하는지

차단기가 내려갔기에

어쩔 수 없이 잠시 기다렸다

 

거의 역 끝에 있어

이 철길건널목을 통해서

충분히 '太宰府駅(다자이후역)'으로

들어갈 수 있겠다 싶을정도

 

'太宰府駅(다자이후역)'에서

대기중이던 열차가 이내 출발을 했다

 

철길을 보면

통행은 한대뿐이 못하는 느낌이다

 

철길 구경을 다했으니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던 중

귤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パンケーキ堂(팬케이크당)'

아내가 팬케이크를 맛보기 위해

'太宰府(다자이후)'에 있는

가게들을 찾다가 발견한 가게

 

도착한 시각이 조금 이르다보니

아직 오픈 전이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17시 까지 운영을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가게는 따로 간판이 없지만

대신 팬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는걸

건물 외부에 그림을 그려넣어서

알리고 있었다

 

이전 이름이

'多肉倶楽部(타니쿠쿠라부)'..

'カフェタニククラブ

(카페 타니쿠쿠라부)'

라고 되어있다

 

'食べログ(타베로그)'에서는 아직까지

'多肉倶楽部(타니쿠쿠라부)'

되어 있었다

 

시간이 다가오고 사장님이 나오셔서

오픈으로 바꾸었다

곧바로 입장!!

 

가게 내부는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으며

다양한 장식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카페도 운영하면서 이런

장식의 공예품도 판매를 하고 있다

 

바깥과는 아예 다른 세계로

들어온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어지러운듯 정돈된

분위기를 풍겼다

 

심지어 첫 손님으로 들어와서

한참동안 다음손님이

없었기에 더더욱

이런 분위기에서

아내와 둘만 남아있는

기분이 들었을 정도

 

이러한 카페는 한국에서도

많지 않기에 나름 특별한

인테리어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이곳을 방문하시면

재미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듯하다

 

천장까지 전부 비어있는곳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장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창가에는 선인장모형을

포함한 장식들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창 밖과 이 내부의

차이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중요한건 이곳이

팬케이크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주는 카페라는것

 

각 자리에 뚜껑이 열리는

선인장이 놓여있었다

 

사장님 두분이 부부로 보였는데

이런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색상의 소품들을 좋아하는듯하다

 

이곳은 입구쪽과 내부의

느낌이 다른편인데

주방과 가까운 입구쪽은

이런 느낌이다

 

조금 덜어진듯한

인테리어들이지만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다

 

일부 소품들 중

지브리 관련된 소품들이

보이긴 하지만

그냥 분위기 자체가 지브리스러운 기분

 

어디 한군데 빠지지않고

빼곡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다

 

메뉴는 음료를 제외하고

전부 팬케이크만 있다

 

음료는

'커피'

'홍차'

'레몬티'

'애플티'

'스트로베리티'

'카페라떼'

'홍차라떼'

'코코아'

'칼피스'

 

팬케이크의 종류도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 올려지는 크림이나

토핑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다

나와 아내는 '스트로베리 팬케이크'

'초코바나나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그리고 아이스커피와 따뜻한커피를

한잔씩 마시기로 했다

 

팬케이크 자체는 상당히

부드럽다고 할 수 있을정도

잘라내에 먹기보다는

한번에 푹떠서도 먹을 수 있을정도의

식감이다

 

'초코바나나 팬케이크'

코코아 파우더와 초코시럽

그리고 바나나가 편으로 썰려서

나오는데 은근하게 진한 초코향과

팬케이크가 잘 어우러진다

 

'스트로베리 팬케이크'

위로 쌓여있는 팬케이크에

크림을 올리고 그 위에 딸기를

한조각 올려놓고

나머지 딸기들이

아래에 깔려있는데

딸기향과 함께

팬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두가지 전부 맛보았으니 얘기지만

추천은 '스트로베리 팬케이크'

 

딸기가 맛있다는 후쿠오카에서

딸기를 이용한 팬케이크는

그 자체로 맛있었다

 

얼마나 부드러운지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다

 

아주 탱클탱글한 느낌을 준다

 

먹다보니 사람이 한팀 들어왔고

한창 빛이 들어오던 내부가

조금은 어두워진 느낌을 받았기에

바깥을 내다보니

이렇게 눈이 오고 있었다

 

후쿠오카에 여행을와서

가장 많은 양의 눈을 보고 있었다

 

이곳의 팬케이크 맛은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만난 'NOOICE'와 다른 맛으로

한번정도 맛봐도 좋을듯한 맛이고

분위기역시 새롭기에

꼭 한번 정도는 들러보심이

좋을듯한 장소였다

 

다 먹고 나오니 아직도 눈이

열심히 내리고 있었다

솔직히 이정도 눈오는 양이면

이 동네는 재난상황이

아닐까 싶을정도의 양이

내리고 있었다

 

 

'パンケーキ堂(旧多肉倶楽部)

팬케이크당(구 타니쿠쿠라부)'

이곳의 위치와 정보는

아래 구글지도의 링크를 통하여

접하실 수 있으니

'太宰府(다자이후)'

방문하여 특별한 장소와

특별한 디저트를 만나고자 하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cghPXB4VLoBz2t6m9

 

パンケーキ堂(旧多肉倶楽部) · 2 Chome-1-22 Saifu, Dazaifu, Fukuoka 818-0117 일본

★★★★☆ · 카페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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